논평

[논평]4대강에서 권력형 비리 악취가 진동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1-12

4대강에서 권력형 비리 악취가 진동한다

4대강에서 악취가 풍기고 있다. 수질이 오염된 것이 아니라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인 경북 포항 동지상고 출신 건설업자들이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공구 사업자로 대거 선정됐다면서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낙동강 공구 컨소시엄에 참여한 영남 지역 중소건설사 26개사 중 5분의 1이 동지상고와 관계가 있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도 4대강 사업 턴키공사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대체적으로 보면 담합과 관련되는 듯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을 파괴하면서 수십조 원의 국민 혈세를 쏟아 붓는 4대강 토목 사업을 강행한 이유가 무엇인지 짐작된다.

만일 4대강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대통령 고교 동문들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면 이는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하려면 법무부 예산도 늘려야 할 것 같다.  교도소 증축 예산으로.

2009년 11월 12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