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삽 한 자루만도 못한 인권과 아이린 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09-11-24

삽 한 자루만도 못한 인권과 아이린 칸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 아이린 칸이 11년 만에 방한하며 한국의 인권상황에 대한을 묻는 인터뷰에서 “집회 참여자가 있다는 것은 그 사회 건강성의 신호”라고 답변했다.

그 사회의 비판과 견제의 기능이 민주 사회의 기본적 원리임을 새삼 강조한 것이다. 

아이린 칸이 “한국에서는 종종 극한적인 폭력을 사용한 주체가 경찰이었다.”라며 시위대를 폭력으로 몰아 처벌해 온 MB정부의 인권 탄압의 실상을 지적한 대목은, 인권의 신장과 민주주의를 이룩한 나라와 국민으로서 부끄러운 실상이 아닐 수 없다. 

그 동안 국제사회는 수없이 MB정부가 정부에 대한 비판에 족쇄를 채우는 매우 강한 폭력적 압력을 가하고 있음을 비판해 왔다. 그럼에도 무엇하나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

삽질만이 유일한 살길이라며 외쳐대는 MB정부에게 삽 한 자루만도 못한 것이 인권인 것이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인권의 참상이요 아이린 칸의 눈이다.

2009년 11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