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부대변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그리 못마땅합니까? 하지만 질 낮은 정쟁은 누워서 침 뱉기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51
  • 게시일 : 2025-07-18 15:36:56

박창진 상근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그리 못마땅합니까? 하지만 질 낮은 정쟁은 누워서 침 뱉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만찬에 대한 국민의힘의 무지하고 경박한 비난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대통령이 제헌절을 맞아 입법부의 대표인 국회의장을 초청해 헌법 가치를 되새고, 정부와 국회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이 지탄받을 일입니까?

 

그럼에도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 만찬에 대해 감자전이 목에 넘어가느냐고 매도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리 못마땅합니까? 대통령이 폭우 피해를 챙기지 않았습니까? 수해 앞에 대통령 이하 공직자들이 눈칫밥이라도 먹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억지 비난을 멈추십시오.

 

그렇게 말하는 국민의힘은 수해 때 무엇을 했습니까? 3년 전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사진이 잘 나오도록 비 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사람은 김성원 의원을 잊었습니까?

 

또 폭우에도 퇴근해 버리는 등 국민이 재난에 처할 때마다 책임을 회피했던 윤석열, 최근 오송 참사 추모 기간에도 술자리를 벌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어느 당입니까?

 

그런데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새 정부를 깎아내리려고 얄팍한 정치공세를 펼치겠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께서는 국민의힘의 얄팍한 정치공세에 속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마십시오. 국민께서는 지금 누가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고, 누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잘 알고 계십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께서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 안전 대책, 복구 지원 대책 마련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2025년 7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