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 욕보이지 말고 이참에 극우 유튜버로 전업하십시오
이나영 상근부대변인 논평
■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 욕보이지 말고 이참에 극우 유튜버로 전업하십시오
최근 오세훈 시장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하지만 극우 유튜버를 연상시키는 자극적인 제목과 혐오와 분열을 조장하는 썸네일만 올라와 있었습니다.
17일에는 ‘베네수엘라 직행열차’라는 제목의 영상에 ‘나라 망하는 길’이라는 자극적 문구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을 든 이재명 대통령의 모습을 올렸습니다. 내용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1천만 서울시민의 살림살이를 챙겨야 할 서울시장이 극우 유튜버를 자처하며 정치 선동을 벌이고 있으니 참담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들의 삶을 돌보는 것보다 새 정부를 흠집 내고 국정 발목 잡는 것이 더 중요합니까?
이럴 것이면 차라리 서울시민 욕보이지 말고 극우 유튜버로 전업하십시오.
더욱이 서울시장이 그렇게 한가한 자리입니까? 오세훈 시장은 딴 짓할 생각 말고 서울시장으로서의 본령부터 충실히 하십시오.
또한 곧 시작될 특검의 명태균 게이트 관련 수사를 성실히 받을 준비나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