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한강버스 쇼’에 취해 ‘기본’을 놓친 오세훈 시정의 피해, 서울시민의 삶이 그 대가가 되고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91
  • 게시일 : 2026-01-14 14:16:10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6114() 오후 21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한강버스 쇼에 취해 기본을 놓친 오세훈 시정의 피해, 서울시민의 삶이 그 대가가 되고 있습니다

 

영하의 한파 속에서 서울시민의 출근길이 이틀째 멈춰 섰습니다.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은 길바닥에 서서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려야 했고, 일상은 크게 훼손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는 이 사태를 단순한 노사 갈등으로 축소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사실 왜곡입니다. 이번 교통대란은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에 매몰된 오세훈 시정이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이동권을 방기한 결과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화려한 한강버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전시성 사업에는 예산을 쏟아 부으면서도, 정작 매일 수백만 시민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체계의 안정에는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안전성 논란과 무승객 운항으로 실패가 드러난 한강버스 쇼에 집착하는 동안, 서울의 진짜 교통은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습니다.

 

겉으로는 친절한 서울’, ‘글로벌 서울을 외치면서도, 현장 노동자들은 과도한 감찰과 열악한 처우에 시달려 왔다는 점 역시 이번 사태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선거를 의식한 보여주기 정책에는 열을 올리고, 폭발 직전의 통상임금 문제는 방치한 오세훈 시장의 판단 실패가 이번 파업의 근본 원인입니다.

 

서울시민이 원하는 것은 홍보용 정책이 아닙니다. 아침에 제때 탈 수 있는 버스, 파업 걱정 없는 대중교통, 노동자와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교통체계입니다. 그러나 오세훈 시정은 기본을 지키지 못한 채 화려한 구호와 이미지 정치에만 매달려 왔습니다.

 

오세훈 시장에게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제라도 한강버스 쇼와 같은 전시행정을 멈추고, 직접 협상에 나서 시민의 발부터 정상화하십시오. 정치의 무능과 행정의 방기가 더 이상 서울시민의 고통으로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일상을 볼모로 한 쇼정치의 책임을 끝까지 묻고, 서울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2611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