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윤석열 사형 구형의 날 ‘찬탄파’ 한동훈을 제명한 국민의힘, 말은 사과 행동은 ‘윤 어게인’입니다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14일(수)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사형 구형의 날 ‘찬탄파’ 한동훈을 제명한 국민의힘, 말은 사과 행동은 ‘윤 어게인’입니다
2026년 1월 13일, 특검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게 사형을 구형한 날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분명히 기록될 역사적 순간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 중대한 날에 윤석열 사형 구형에 대해 단 한 줄의 입장도 내지 않았습니다. 대신 같은 날, 계엄 해제와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전 대표를 전격 제명했습니다.
이는 우연이 아닙니다. 윤석열 사형 구형 시점의 ‘찬탄파’ 제명은 연초 장동혁 대표의 사과와 달리, 계엄 세력을 지지하고 탄핵 세력에 반대하겠다는 정치적 선언입니다. 국민의힘의 선택은 분명합니다. 결별이 아니라 ‘윤 어게인’ 회귀로 읽힙니다.
한편에서는 내란수괴의 사형이라는 메가톤급 뉴스를 가리고 언론의 시선을 분산시키기 위해 준비된 ‘기획 제명’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가히 ‘윤석열 호위무사’ 수준입니다.
내란수괴 사형 구형에는 침묵하고, 계엄 해제에 찬성한 인사에게는 제명을 단행한 국민의힘은 스스로 어디에 서 있는지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바로 민주헌정 질서 수호가 아니라 불법비상계엄 세력과 함께 하겠다고 선택한 것입니다.
국민은 여전히 내란 세력을 옹호하는 국민의힘의 민낯을 똑똑히 기억할 것입니다. 역사의 심판대는 이제 윤석열을 넘어, 그를 비호하는 국민의힘으로 향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2026년 1월 13일 또다시 국민을 역행한 국민의힘 차기 당명으로 ‘윤 어게인당’을 추천합니다.
2026년 1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