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15일(목)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2차 종합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또다시 필리버스터를 방패 삼아 2차 종합특검법의 국회 통과를 가로막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는 의사진행이 아니라 윤석열 내란·국정농단 범죄의 진실 규명을 방해하려는 조직적 은폐 시도입니다.
무엇이 그토록 두렵습니까? 2차 종합특검을 통해 추가 범죄가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필리버스터 뒤에 숨은 것 아닙니까?
오늘 국회 본회의에는 내란과 국정농단의 남은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법이 상정됩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강행을 공언하며 국회를 진실을 가로막는 방탄막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간의 3대 특검은 성과를 냈지만, 내란과 국정농단의 전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노상원 수첩,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매관매직 의혹은 모두 후속 특검이 밝혀야 할 중대 범죄 사안입니다. 이를 외면하며 “할 만큼 했다”는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은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 무책임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불과 일주일 전 불법 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했던 국민의힘은, 오늘 특검을 막아서며 그 사과가 위기 모면용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반성하고 행동으로는 범죄를 비호하는 것이 지금 국민의힘의 민낯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정쟁이 아니라 진실, 타협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고 2차 종합특검법 처리에 협력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방해에도 2차 종합특검법을 관철해 윤석열 내란·국정 농단의 전모를 끝까지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남김없이 단죄하겠습니다.
2026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