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비겁한 책임 회피입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비겁한 책임 회피입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은 진실 규명을 위한 결단이 아닌, 비겁한 책임 회피용 정치쇼입니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벌이는 단식 퍼포먼스로는 국민을 속일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은 처음부터 명확했습니다. 통일교 의혹은 현재 경찰 국가수사본부가 신속히 수사 중인 사항으로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으로 보완하자는 것이 일관된 입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특검 요구에 정교유착이라는 중대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특검을 수용했습니다. 이제 와서 민주당이 특검을 거부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이자 악의적 왜곡입니다.
통일교 의혹의 본질은 정교유착입니다. 구체적 의혹은 홍준표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제기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신천지 관련해 조사를 한 바도 있습니다.
통일교와 신천지를 함께 특검하자는 요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스스로 합의해 놓고 돌연 “신천지는 제외해야 한다”며 판을 깨뜨렸고, 신천지를 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단 한 번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이제 와서 단식까지 하며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은 후안무치의 극치입니다. 특검을 하자고 해놓고 조건을 파기한 것도, 논의를 결렬시킨 것도 국민의힘입니다.
장동혁 대표의 단식은 투쟁이 아니라, 특검을 회피하려는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잠재우기 위한 얄팍한 꼼수에 불과합니다.
국민은 정치쇼가 아니라 진실을 원합니다. 진실 규명이 두렵지 않다면, 정교유착 전반을 성역 없이 밝히는 특검에 즉각 응답하십시오. 지금 장동혁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단식 퍼포먼스가 아니라, 권력과 종교의 부당한 결탁을 밝힐 의지입니다.
2026년 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