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경고합니다.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를 즉각 멈추십시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경고합니다.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를 즉각 멈추십시오.
장동혁 대표가 sns에 95세 노모께서 하신 말씀이라며 “아들아, 지금 우리 노인정은 관세허구 쿠팡인가 호빵인가 그게 젤 핫허다. 날 풀리면 서울에 50억짜리 아파트 구경가기루 혔응께 그리 알어.”라고 올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퇴임 후 거주할 아파트가 “50억 로또”라는 주장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치해 헛웃음이 나올 지경입니다.
실제 노모께서 하신 말씀이신지, 아니면 노모가 하신 말씀인 것처럼 ‘관세, 쿠팡, 서울 50억 아파트’에 ‘그럴 듯 하게 호빵’까지 끼워 넣어 장대표가 지어낸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후자에 가까워 보이지만, 일단 그렇다 치겠습니다.
다만 날 풀리면 장동혁 대표가 보유한 서울 구로구 아파트, 영등포구 오피스텔, 경기도 안양 아파트, 충남 보령 아파트, 경남 진주 아파트까지 노모님께 구경시켜 드리는 게 어떨지 제안 드립니다. 전국 유람이 더 큰 효도가 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경고합니다.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를 즉각 멈추십시오.
대통령이 현재 보유 중인 주택은 오래 전 구입해 퇴임 후 돌아갈 거주지로, 매각 계획도 없고, 실현된 이익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가능성과 미래 시세를 가정해 ‘50억 차익’이라는 숫자를 부풀리고, 이를 마치 확정된 부당 이득처럼 표현하는 것은 전형적인 가짜뉴스 프레임입니다.
또한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까지 만들어 유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을 팔아서 주식을 사라”는 말은 대통령의 발언이 아닙니다. 명백한 가짜뉴스이며, 저열한 정치 공세입니다.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변명과 회피로 국민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명절 연휴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설 민심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장동혁 대표께도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동문서답은 이제 그만하고 제대로 된 답 좀 하십시오. 6채 다주택은 대체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2026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