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 통째로 가라.” 12.3 내란을 심판한 국민이 내린 또 다른 명령입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 통째로 가라.” 12.3 내란을 심판한 국민이 내린 또 다른 명령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기자회견을 빙자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1심 선고와 관련해 천지분간 못하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이는 12.3 내란에 이은 ‘제2의 내란’이자 ‘전 국민을 상대로 정신적 충격을 가한 테러’와 다름없습니다.
‘무죄 추정 원칙 적용돼야’, ‘尹 절연 주장은 분열 씨앗 뿌리는 것’ 등등 내놓는 말마다 구구절절 국민의 분통을 터뜨리게 만들며, 참을 수 없는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이에 더해 수석대변인까지 나서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어들이고, 또다시 민주당 탓을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개입, 수사 개입’하고 있다고 맹비난하며, 그들 당 대표의 궤변에 동참하고 나선 것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윤석열과의 절연’과 ‘윤어게인 세력과의 결별 선언’은 단 한 줄의 논평도 없이 대통령 비난에 나서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확신이 들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윤어게인 세력에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들 용어에 따르면 계몽 당한 것이고, 여전히 그 미몽(迷夢)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또한 고쳐 쓰지 못한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습니다. 사실상 ‘제2의 내란 동참’을 선택한 것입니다.
'정신 승리'도 가관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요구하는 것은 유능함’이라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요구하는 건 ‘정당 해산’일 것입니다.
민족시인 신동엽은 ‘껍데기는 가라’며 거짓된 모든 것, 부패한 것, 억압된 것, 외세와 반민족적인 세력은 가라고 강조했지만, 국민의힘은 통째로 사라져야 할 적폐 세력임이 분명합니다. 내란수괴의 손을 놓기는커녕, 내란수괴 옹호의 최선봉에 나서며 스스로 그 길을 주저 없이 택한 것만 봐도 자명합니다.
아무리 당명을 바꾸고, 껍데기를 갈아치워도 본질이 변하지 않으면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과 함께 통째로 가라.”
12.3 내란을 심판한 대한국민이, 오늘 국민의힘에게 내린 또 다른 명령일 것입니다.
2026년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