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중동 위기 속 신속 대응, 정부의 선제적 조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0
  • 게시일 : 2026-03-07 10:47:14

김지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7일(토) 오전 10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중동 위기 속 신속 대응, 정부의 선제적 조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국제 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불안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볼 상황이 아닙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정부는 비교적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훈식 비서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와 협력하여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긴급 확보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하루 원유 소비량의 두 배가 넘는 규모로,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에너지 수급과 유가 안정을 선제적으로 대비하려는 조치로 평가됩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고려해 대체 항만을 활용하는 대응책을 마련한 것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민생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정부의 위기관리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 유가 상승을 틈탄 기름값 담합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것 역시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분명한 메시지입니다. 국민의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대응 속에서 국내 정유사와 주유소 업계 역시 기름값 안정 관리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시장 불안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가격 안정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움직임은 국민 경제를 위해 바람직한 방향입니다. 정부의 시장 관리 의지와 업계의 책임 있는 협력이 함께 작동할 때 민생 물가 안정 효과도 더욱 커질 것입니다.

 

다만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국제 유가와 물가의 불확실성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성급한 낙관이 아니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책임 있는 대응입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지금과 같은 신속한 판단과 위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수급 안정과 물가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국제 정세의 불안 속에서도 국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요청합니다.

 

2026년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