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진실’이 두려운 국민의힘, ‘조작 시나리오’ 뒤에 숨지 말고, 진실 규명에 협조하십시오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진실’이 두려운 국민의힘, ‘조작 시나리오’ 뒤에 숨지 말고, 진실 규명에 협조하십시오
국민의힘이 검찰의 기획 수사를 비호하기 위해 국정조사의 본질을 왜곡하는 행태가 그야말로 점입가경입니다. 청문회 증인의 발언을 아전인수격으로 비틀어 진실을 호도하는 국민의힘의 태도는, 오히려 그들이 마주할 역사의 심판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보여주는 반증일 뿐입니다.
국민의힘이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증언은 확정된 실체가 아니라, 검찰의 회유와 압박에 의해 기획된 정교한 가공물에 불과합니다. 이미 만천하에 폭로된 검찰청 안의 술판 회유와 구체적인 조작 정황은 대한민국 검찰이 공익의 대변인이 아닌 기획 사건 제조 공장으로 전락했음을 명징하게 보여줍니다.
강압적 통제 아래 검찰의 입맛에 맞춘 답변을 쏟아낸 증인의 입을 빌려 국정조사의 숭고한 소명을 폄훼하는 행태는 주권자인 국민의 지성을 모독하는 도발입니다.
이번 국정조사는 특정인을 위한 방어막이 아니라, 붕괴된 사법 정의를 재건하기 위한 헌법적 보루입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판단을 금과옥조처럼 내세우지만, 조작된 증거와 오염된 진술 위에 세워진 판결은 정의가 아닌 사법의 탈을 쓴 국가 폭력일 뿐입니다.
입법권은 권력기관의 횡포를 감시하고 교정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검찰의 시나리오가 사법부의 눈을 가렸다면, 그 은폐된 막후를 낱낱이 파헤치는 것이 국회의 지엄한 본령입니다.
특검보의 중립성을 겁박하기에 앞서,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한 정치검찰의 편향된 칼날부터 성찰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조작의 실체를 백일하에 드러내고, 법치주의의 탈을 쓴 채 자행되는 권력형 광기를 반드시 종식시키겠습니다.
진실은 결코 권력으로 덮을 수 없으며, 거짓으로 쌓아 올린 장벽은 결국 거대한 민심의 파도 앞에 처참히 무너질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2026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