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권향엽 대변인] 뒤에선 “윤석열 당선 희망”, 앞에선 ‘이재명 홍보 활용',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의 진심은 무엇입니까, 노 후보는 진실을 밝히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권향엽 대변인 서면브리핑
■ 뒤에선 “윤석열 당선 희망”, 앞에선 ‘이재명 홍보 활용',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의 진심은 무엇입니까, 노 후보는 진실을 밝히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노관규 무소속 순천시장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최근 노 후보에 대한 녹취 보도와 중대 비리 의혹으로 순천시민들의 충격과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노 후보는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면서 뒤로는 “윤석열이가 오늘 딱 돼가지고, 정권이 딱 넘어가 버렸으면 좋겄는디”, “이재명이 중간에 꼬부라져 당이 딱 쪼개졌으면”이라며 윤석열의 당선을 바란 것은 물론,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선 낙선 기원을 했습니다. 이 의혹은 순천시민들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노 후보는 당시 대선 캠프에서 총괄특보단 정무기획단장이라는 핵심 요직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그런 중책을 맡고 있던 사람이 뒤로는 민주당의 ‘패배’를 바라며 ‘저주와 분열’의 언어를 사용했다면 이는 선거를 함께 뛰었던 당원과 순천시민을 기만한 중대한 배신행위입니다. 신의와 책임을 저버린 기회주의적 행태입니다.
최근 노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영상과 “일 잘하는 대통령” 메시지를 선거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도왔던 대선 당시에는 뒤에서 배신하더니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을 선거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니 참으로 후안무치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노 후보를 둘러싼 다른 의혹들도 연이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무원 선거 개입, 매관매직 금품 거래, 개발 이권 개입 등 수많은 의혹은 지방정부의 공정성과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안입니다.
선출직 공직자는 누구보다 높은 도덕성과 책임성을 요구받습니다. 검사 출신인 노관규 후보는 더 이상 ‘법꾸라지의 말장난’과 ‘선택적 침묵’으로 시민을 우롱해서는 안 됩니다.
노 후보는 ‘배신 녹취'와 ‘부패’ 의혹에 대해 시민 앞에 직접 진실을 밝히고 즉각 정치적 책임을 지고 마땅히 사퇴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사기관은 성역 없이 철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한 점의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민과 함께 끝까지 진실을 밝히고, 공정하고 깨끗한 지방정부를 세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