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대한민국이 ‘단검‘이 될지 ‘방패’가 될지는 오직 국민이 결정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5-29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한민국이 ‘단검​이 될지 ‘방패’가 될지는 오직 국민이 결정합니다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을 ‘고정된 항공모함’에 비유한 데 이어, 또다시 중국을 겨눈 ‘단검’에 빗댄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전략적 위상을 임의로 규정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주권을 침해하고, 외교적 긴장까지 조성한 해당 발언에 유감을 표합니다.

 

누가 말한다고 대한민국이 ‘단검’이 되진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책임지는 당당한 주권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의 외교·안보 전략은 오직 주권자인 국민이 스스로 결정합니다. 국민의 동의 없이 그 누구도 대한민국에 그 어떤 역할도 부여할 수 없습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정세는 군사적 비유가 아니라 외교의 언어로 풀어가야 할 사안입니다. 군 지휘관의 이러한 발언은 자칫 한반도 정세에 불필요한 오해와 긴장을 부를 수 있어 매우 우려됩니다.

 

대한민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한국 언론을 상대로 미국을 비판한 중국 정부의 대응 방식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자국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사정을 모르지 않으나, 한국 여론을 끌어들이는 모양새는 이웃나라가 갖춰야 할 외교적 절제와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주변국의 그 어떤 판단도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적 결정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방패’가 될지, ‘단검’이 될지는 오직 우리 국민이 결정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익을 지키겠습니다.

 

2026년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