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 ‘올공 정치’ 그만하고 국회로 돌아오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09

전은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 ‘올공 정치’ 그만하고 국회로 돌아오십시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제헌절 경축식에 이어 어제도 자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도 불참하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헌법을 만든 날을 기념하는 자리보다, 당의 비전을 국민께 말씀드리는 자리보다 집회 현장이 더 급했습니까? 국회의원으로서, 제1야당 대표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보입니다.

 

장 대표는 투표함과 투표용지의 보존을 확인하러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투표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기회였던 재검표를 먼저 제안하고도, 끝내 무산시킨 것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진실을 확인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정당이 이제 와 보존을 걱정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장 대표가 현장에서 만든 혼란은 국민의 피해로 돌아갔습니다. 계속되는 봉쇄 시위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대한체육회 산하 9개 종목단체는 석 달 넘게 출입이 가로막혀 업무가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이런 혼란을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선관위 개혁도 가로막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계속해서 사전투표 폐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는 선거제도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며, 참정권 확대가 아니라 참정권 축소입니다.

 

이렇게 혼란을 키우는 것은 자신의 당대표 직을 지키려는 의도밖에 없습니다. 정치적 선동만 반복하며 미래를 제시하지 못하는 당대표를 보며 국민의힘 의원들도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께 촉구합니다. 정치적 선동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선거제도 개혁안을 제시하고, 국민을 위한 책임 있는 정치를 하십시오.


2026년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