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한동훈 의원, 직원 개인의 부적절한 처신을 ‘사찰’로 부풀리는 정치적 오버를 멈추기 바랍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의원, 직원 개인의 부적절한 처신을 ‘사찰’로 부풀리는 정치적 오버를 멈추기 바랍니다
한동훈 의원이 총리실 직원의 행동을 두고 연일 ‘사찰’, ‘조직적 개입’을 운운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의 처신은 부적절했습니다. 그래서 총리가 직접 한동훈 의원과 국민께 유감과 송구의 뜻을 표했고, 국무조정실 1차장도 사과했습니다. 해당 직원에 대한 엄중 경고와 재발방지 조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확인된 사실은 총리실 직원이 국회 출장 중 ‘공개된 로텐더홀‘을 지나가다 한 의원의 질의응답을 보고 즉흥적으로 질문했다는 것입니다. 총리의 지시도 없었고, 계획적인 잠입도 아니었으면, 조직적인 사찰도 아닙니다.
그리고 누가 공개된 자리에서 사찰을 합니까. 그 장소는 로텐더홀이었습니다. 로텐더홀이 한동훈 의원 개인의 기자회견장입니까, 비공개 회의실입니까. 공개된 장소에서, 기자질의를 받고 있었던 것은 잠입 거리도, 사찰 거리도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 의원은 직원 파면을 넘어 ‘윗선’, ‘조직적 개입’, ‘사찰’까지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개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시작된 해프닝을 거대한 정치공작인 양 부풀리는 것은 지나칩니다.
혹시 국민의힘 복귀를 위한 존재감 과시가 필요한 것입니까.
혹시 국민의힘 복귀를 위한 몸부림으로, 참을 수 없이 가벼운 SNS 폭탄을 던지는 것입니까.
정치적 오버는 그만하십시오. 정부는 한동훈 의원 개인을 사찰할 필요도, 여유도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일에 시간을 써도 모자랍니다.
그런 착각은 접어두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기 바랍니다.
남의 휴대전화 화면을 들여다보며 ‘배후’를 찾을 시간이 있다면, 본인 휴대전화 비밀번호부터 국민 앞에 투명하게 밝히고 자신에게 요구되는 출석과 진술 준비부터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