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원내대표,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강화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축사
이강래 원내대표,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강화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축사
□ 일시 : 2009년 12월 9일 10:00
□ 장소 : 의원회관 소회의실
□ 주최 : 전현희 의원
■ 이강래 원내대표
오늘 토론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원내대표를 하다보니 축사를 많이 하러 다니는데, 다녀보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제일 열심히 정책토론회를 하시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열심히 정책토론회를 하시는 분이 전현희 의원이신 것 같다. 잘 아시는 것처럼 전현희 의원님은 치과 의사이자, 변호사다. 국회에 들어오셔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치과 의사로의 전문성과 법률가로서의 식견을 바탕으로 열심히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신다. 오늘 토론회의 취지는 치과 진료에 있어 장애인들의 불편함과 여러 가지 부당한 대우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토론회를 통해 좋은 의견과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보건복지부 국장께서도 참석하셨는데, 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정책으로 직접 반영하기 위해 참석하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 전현희 의원님이 법안을 만드시면 당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 이 문제는 틀림없이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고, 국가의 재정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열심히 싸워 4대강 사업에서 돈을 벌어다가 도와드리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오늘 토론회를 축하드리고 알찬 결과 얻으시길 소망한다.
■ 전현희 의원
오늘 토론회는 저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 장애인들의 치과 접근성을 좀 더 개선해보자고 하는 취지의 토론회이다. 제가 치과 의사 출신이기도 하고, 사회적 약자와 힘든 분들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의전 생활이 목표이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는 이 두개가 접목된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행사다. 오늘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전국의 장애인 치과는 15,000여개 치과 중에서 2%에 불과한 아주 적은 숫자다. 이는 치과 의사의 잘못도 아니고, 장애인들의 잘못도 아니고, 국가의 전적인 잘못도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이다. 장애인들은 양치질하기도 쉽지 않고 일반 치과에서 진료받기도 쉽지 않고 치과에 가면 장시간이 걸린다. 실질적으로 치과 치료가 가장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지 못하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고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스마일재단 등 많은 훌륭한 재단에서, 의지를 갖고 장애인 치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민간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사회 전반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 그래서 이 자리에 전문가들이 모이셨고 국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중요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지금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일선에서 뛰고 계시는 분들이 오셨다. 오늘 토론회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애인 여러분들이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이, 치과에서 치료 받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2009년 12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