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오늘은 모두 다 평화로운 날이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모두 다 평화로운 날이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국민여러분들 모두가 다 평화로운 날이길 바랍니다.
비록 작은 시골마을의 말 먹이통을 첫 보금자리로 삼으신 아기예수님이지만 그것이 소외받고 고통받는 자들에게는 희망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직 단 세 사람의 동방박사만이 아기예수의 탄생을 알아보고 축복하였지만 그것은 인류 역사의 스승이시자 사랑과 평화의 메신저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위대한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사랑과 평화의 가르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날입니다.
누구보다도 일년이 다되어가도록 장례식조차 치루지 못한 용산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들도 오늘 만큼은 위로받고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대통령에게도, 국회의장에게도, 또 검찰에게도 아기예수님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오늘 만큼은 반목과 갈등의 마음을 내려놓고 이웃과 함께 평화와 사랑을 나누는 날이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모두 다 평화로운 날이길 기원합니다.
2009년 12월 25일
민주당 대변인 노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