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공성진 최고위원은 국민사기극 그만 접어라
공성진 최고위원은 국민사기극 그만 접어라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자신의 불법자금 수수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나 입을 열지 않느니만 못하게 됐다.
공 최고위원은 퇴출당한대 앙심을 품은 비서관이 앙심을 품고 어깨 넘어 보고들은 얘기를 토대로 왜곡 날조해 제보했다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자신의 불법자금 수수 혐의를 ‘특정 정파의 음해이거나 연계세력의 정권 흔들기’라고 음모론마저 제기했다.
이명박 정권의 시녀를 자처하는 정치검찰이 오죽하면 살아있는 권력의 실세 정치인을 소환조사했겠나.
숱한 금품 수수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도 아무 죄도 없다고 주장하다니 참 뻔뻔하다.
불법자금 수수 규모를 줄여주려는 검찰의 눈물겨운 노력에 고마워 하지 못할 망정 검찰이 특정 정파의 음해에 놀아났다며 ‘음모론’을 제기하다니 검찰로서는 참 억울할 것 같다.
무엇이든 남 탓하는 이명박 정권 인사답게 남 탓하며 변명하기 급급한 공성진 의원의 태도가 기가 막히다.
공 최고위원은 누가 봐도 뻔한 엉터리 변명과 주장으로 더 큰 부끄러움을 자초하지 마라.
2009년 12월 2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