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민주당 단배식
□ 일시 : 2010년 1월 1일 08:00
□ 장소 : 영등포당사 신관 대회의실
■ 정세균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금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경인년을 맞으시기 바란다.
작년은 참으로 힘든 한해였다. 그런데 금년 시작도 같은 입장이다. 저희 민주당은 작년은 본회의장에서 새아침을 맞이했고, 금년은 예결위 회의장에서 새아침을 맞이했다. 참으로 엄혹하고 큰 시련이 저희 민주당 앞에 놓여 있다.
이명박 정권 출범 2년 동안 대한민국의 서민경제는 완전히 무너지고, 남북관계는 파탄 나고 또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하였다. 이러한 3대 위기를 목도하면서 거기에 더해서 이명박 정권은 법치주의를 완전히 유린하는 또 하나의 위기를 만들었다. 이런 4대 위기 앞에 우리 민주당은 열심히 싸웠다. 가끔은 승리하기도 했지만, 많은 경우에 좌절을 금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 민주당은 이러한 엄혹한 시점에 우리가 해야 할 책무가 무엇인지 항상 성찰하면서 제1야당 민주당 55년 전통의 정통민주정당이 해야 할 길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고 자부한다.
2010년 금년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 한국전쟁 60년, 4.19 50년, 5.18 30년, 6.15 공동선언 10주년이 되는 참으로 의미 깊은 해이다. 우리는 이러한 해를 맞이해서 우리 민주당이 해야 할 책무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다짐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해 나가야 되겠다고 오늘 새아침에 다시 다짐하고자 한다.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나 그 2년 동안의 노력은 바로 2010년을 위한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2010년이 우리는 일대 민주당이 도약하는 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해로 만들어 놔야 되겠다고 확신한다.
첫째, 우리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서 희망을 주는 민주당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 당원 동지들이 민주당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국민여러분께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할 것이다.
둘째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매진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이명박 정권의 갖은 실정을 과감하게 심판하는 계기로 확실하게 만들어서 민주당이 꼭 승리해서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
셋째는 다시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 국민 여러분께서 지난 2년 동안 이명박 정권의 갖은 실정 때문에 좌절하고 분노하고 엄청난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이제 우리는 2010년 국민 여러분들이 뜻을 모으고, 우리 당이 국민 여러분들과 잘 소통하면서 다시 희망의 대한민국을 꼭 만들어 나갈 것이다. 우리는 선거에 승리를 통해서 역사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민주당은 거듭 태어날 것이다.
특히 작년에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의 대통령님을 잃어버렸다. 금년에 우리는 이 두 분이 우리에게 남기신 유업을 제대로 잘 받들어서 우리당이 지금 해 내야할 책무를 한 치도 흔들림 없이 해 내겠다고 하는 다짐을 새롭게 해야 할 그 시점이 지금이라고 확신하면서 다시 국민 여러분들께 희망을 드리는 2010년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 번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주당이 여러분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경인년 새해 덕담
문희상 상임고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대철 상임고문
2010년 승리하는 한해가 됩시다.
한명숙 상임고문
2010년은 꿈을 만들어내는 정말 희망찬 한 해가 되어야 되겠다.
사실 한명숙 죽이기로 시작한 지방선거를 앞둔 사활을 건 싸움에 제가 최전선에 서 있다. 이것은 한명숙 개인의 시련이라기보다는 우리 민주적인 야권과 민주진영 전체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해주셨고, 함께 행동해주셨다.
당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데 심히 역부족인 상황에서도 저에게 이런 큰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당대표님,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진실이 이긴다. 진실이 가장 강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저는 우리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앞으로 닥칠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서 힘을 보태겠다. 여러분 모두 힘내자.
이강래 원내대표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 건강하시고,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몇 시간 전까지 치열한 전투장에 저희는 서 있었다. 저희가 수가 부족해서 새해 예산, 4대강 예산, 대운하 예산 막지를 못했다는 말씀드린다. 그동안 저희가 비록 전투에는 졌지만, 전쟁에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는 말씀을 드린다.
금년에 가장 중요한 우리당의 목표는 바로 6.2에 있을 지방선거일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2012년에 총선거, 2012년 대통령선거에 중요한 길목이 될 선거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다음 정권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말씀드리면서 바로 이 선거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로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에서 희망을 드리고, 국민에서 비전과 미래를 드리는 민주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다시 한 번 함께 하신 여러분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소망한다.
박상천 상임고문
작년 한해 민주당이 힘들게 고생하고 국회에서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 4대강 예산도 저지하지 못했고, 노동법도 수정하지 못했다.
그러나 금년 한해는 승리하는 민주당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금년은 호랑이해인데 호랑이의 용맹함과 목표에 접근하기 까지 호랑이의 조심성 이 둘을 겸비해서 금년 한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수권정당의 기틀을 완전히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확신한다.
당원 동지 여러분 금년한해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
박주선 최고위원
당이 어려울 때마다 힘주고 지혜를 합해주신 동지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금년은 무엇보다 혁신을 통한 민주, 민생 세력의 통합이 우리가 살 길이고 해야 할 길이다. 혁신과 통합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총선과 대선에서 기필코 우리 목표 달성하는 다짐과 각오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안희정 최고위원
존경하는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고문님. 어릴 적 차례상에 젊은 사람으로 집안 아저씨들 대열에 합류하면서 다음번 세대가 되기 위해 배워나가는 시절이 있었다. 제 마음이 그렇다.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이끌었던 통합의 역사를, 국민통합의 정신을 민주당이 이어갈 수 있도록 민주당의 다음 세대로서 열심히 이어 나가겠다.
김진표 최고위원
올해는 무엇보다 지방선거서 압승해서 이 땅의 정치에 견제와 균형을 중산층과 서민과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는 대안세력 수권정당으로 당이 확실히 잡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여러분 함께 똘똘 뭉치자.
장상 최고위원
민주당이 2010년을 새로운 출발의 해로 맞았다. 굴곡이 깊으면 더 높이 떠올라야 한다. 2010년 민주당은 있는 힘을 다해 수풀에서 호랑이가 뛰어나가는 모습으로 뛰어나가길 바란다. 2010년 승리를 거머쥐고 2014년으로 가자.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