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박영준 국무차장의 옥외광고업계와의 유착 의혹설 진상을 밝혀라
박영준 국무차장의 옥외광고업계와의 유착 의혹설 진상을 밝혀라
논란이 일고있는 공항 옥외광고 사업과 관련해, 총리실의 박영준 국무차장이 직접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협조를 권고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권사업인 옥외광고 사업과 관련하여 해당기관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실이 직접 개입해 일방적으로 조정한 이유가 옥외광고업계의 정·관계 로비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진상을 즉각 밝혀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 10월 박 차장이 옥외광고사업과 관련 관계기관 정책조정회의를 직접 챙기고, 적극 협조를 당부하는 것을 넘어 아예 설치지점과 수량까지 조정했다고 보도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공항공사 등 해당기관들로 하여금 설치장소까지 제공하고 사용료 면제 및 비영리 공익사업으로 적용하라는 협조공문까지 노골적으로 보냈다는 것은 박 차장의 유착 의혹의 가능성을 더욱 뒷받침 하고 있다.
행안부가 밝힌 국제행사 재원마련, 통상적인 조정절차 등의 해명은 납득이 쉽게 가지 않는다. 해묵은 방식의 해명은 오히려 의혹과 사회적 공분만 더욱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옥외광고 특혜의혹’ 및 ‘관련업계와의 유착 의혹설’에 대해 박 차장의 해명을 촉구한다.
2010년 2월 2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