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광주-전남지역 기자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2-23
정세균 대표, 광주-전남지역 기자간담회



 

□ 일시 : 2010년 2월 23일 11:00

□ 장소 : 광주 라마다 플라자호텔

□ 참석자 : 정세균 대표, 강운태, 이용섭, 강기정, 김영진 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정동채 전 장관


 

■ 정세균 모두발언



오늘 지방선거가 99일 남았다. 광주전남 지역에 와서 이번 6.2 지방선거를 통해서 시도민 여러분들의 지지를 얻고자 노력하시는 예비후보 여러분들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5.18묘소에 참배도 하고 다시 승리의 확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6.2 지방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고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한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다짐을 확고하게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4대 위기를 초래했고 그 중에서도 5.18 이후 우리가 하나하나씩 지켜온 민주주의를 완전히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뿐만 아니라 이러한 민주주의 위기와 서민경제, 남북관계, 재정의 위기를 초래한 한나라당 정권을 교체해야 되겠다는 민주당의 확고한 결심을 다시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시에 2012년에 민주당이 원내 제1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6.2 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이다. 그 승리를 통해서 실질적으로는 정권교체를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하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


금년이 5.18 민주화운동의 되는 30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2010년도 지방선거를 맞는 자세는 과거와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고, 민주정부 10년을 만들어준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들에게 보답을 해야 한다는 책무를 지니고 있다.


만약 호남이 없었다면 97년 정권교체도 없었고, 민주정부 10년도 없었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이고 호남의 개혁성과 민주주의를 위한 헌신성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되고 거기에 대해서 우리 민주당이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 자신도 두 번의 정권을 출범시키는 데 기여했고 호남지역의 정치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고 있으면서 지금 당 대표를 맡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인 중압감마저 느끼고 있다.

우리 민주당은 내부적으로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외부적으로는 통합과 연대의 추진을 통해서 지방선거에 꼭 승리하겠다는 시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 지방선거는 광주시장, 전남지사만 뽑는 선거가 아니고 전국에서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더 노력해야 할 지역, 취약지역이라고도 하는데, 취약지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확실하게 변화하고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으로부터 신뢰를 얻는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민주당이 바뀌지 않으면 특히 호남에서도 바뀌지 않으면 다른 지역에서 신뢰를 얻기 힘들다. 수도권이나 취약지역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쉽지 않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우리가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지지를 획득하고 싶다.


최근에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무엇이 다르냐는 비판의 말씀이 있었다. 여기에 대해 깊이 성찰하면서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다릅니다라고 하는 것을 말보단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꼭 해야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99일 동안 민주당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서 특히 과감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통해서 광주전남 시도민 여러분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얻고 그 힘을 바탕으로 해서 수도권의 승리, 취약지역에서의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2010년 2월 2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