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논평]확인도 않고 브리핑한 한심한 김은혜 대변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3-12

확인도 않고 브리핑한 한심한 김은혜 대변인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이 법정스님의 입적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을 전하면서 출판사 이름을 책 제목으로 혼동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이대통령은 그동안 법정스님의 저서를 항상 가까이 두고, 또 항상 추천도서 1호를 꼽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뒤이어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는 2007년말에 추천한 사유를 찾아보니, 산중에 생활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깊은 사색을 편안한 언어로 쓰셔서 쉽게 읽히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고 되어 있다.”고 밝혔다.


법정스님의 저서인 ‘맑고 향기롭게’를 출판한 출판사가 ‘조화로운 삶’이다.

 

김은혜 대변인이 브리핑한 내용은 아마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당선자의 독서스타일’과 관련한 인터뷰 내용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틀린 답을 한 것인지 아니면 참모의 실수인지 모르겠으나. 대변인이 최소한 사실관계라도 확인했으면 대통령의 잘못이 재탕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명백히 김 대변인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의 큰 실수이며, 기자 출신의 김 대변인이 사실 확인도 안 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더 문제는 김 대변인이 그동안 엉터리 해명, 대통령 발언 왜곡 등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는 것이다.


국민은 김은혜 대변인의 잦은 실수를 언제까지 봐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2010년 3월 1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