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청와대는 MBC 방송장악 전모를 밝혀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3-18

청와대는 MBC 방송장악 전모를 밝혀라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한 인터뷰에서 김재철 MBC 사장의 계열사?자회사 사장단 및 임원 인사에 권력기관이 개입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로서 ‘큰집’의 시나리오 각본 데로 방송장악이 이루어졌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김 이사장은 “이번 인사는 김재철 사장 인사가 아니다. 큰집도 불러다가 ‘조인트’ 까고 매도 맞고 해서 만들어진 인사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이번 인사로 MBC 좌파 대청소는 70~80% 정리됐다” 밝힌데 이어 김 이사장 자신이 엄기영 사장을 사실상 사퇴로 내몰았음도 내비쳤다.


MBC 방송장악 선봉에 섰던 김 이사장이 ‘권력의 주구’로서 노릇을 충실히 했다는 무용담을 한껏 늘어놓으며 자랑을 하다 권력기관의 개입을 실토한 것이다.


권력기관의 방송장악이 사실로 드러난 이상, MBC 방송에 대한 권력기관의 방송장악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사실은 최종적으로 청와대의 책임으로 귀결된다.

청와대는 누가 어떻게 방송장악에 개입을 했는지 전모를 사실대로 밝혀야 한다.


사실로 밝혀진 방송장악 음모에 이명박 정권은 국민의 지탄을 면할 수 없다.

언론탄압, 방송장악을 위한 정권의 하수인 김 이사장은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


2010년 3월 18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