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대통령은 사죄하시오
이명박 대통령은 사죄하시오
오늘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 여기가 어디라고...”외친 백원우 의원이 서울지법 523호 법정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백원우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을 방해해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 절차가 2분간 지연됐다며 벌금 3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오늘 첫 재판이 끝난 뒤 백원우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제자이자, 자식같은 사람이, 정치권력에 의한 타살당한 사건을 두고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사죄없이 헌화하는 것을 어떤 자식이 용납하나. 오늘은 대통령이 돌아가신지 10개월이 되는 날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임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사과해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견해를 재차 피력했다.
자식 같은 사람이 영결식에서 애통함을 표하며 한 행동을 기소하는 일은 가히 기네스북 감이 될 것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대통령 영결식에서 추모사를 읽은 한명숙 전총리에 대해 짜 맞추기 표적기소로 정치탄압을 하고 있다.
또 축원을 했던 명진 스님은 봉은사 직영사찰 외압설로 고초를 겪다가 느닷없이 좌파스님으로 매도당하며 탄압을 받고 있고, 노제 사회를 봤던 김제동씨는 국민에게 사랑받던 방송프로그램에서 쫓겨나야 했다.
국민들은 이명박 정권이 전 정권에 대해 벌이는 잔인무도한 가해행위를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
2010년 3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