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자기 집안의 일을 남의 일처럼 말하는 이명박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교육비리 문제와 관련해 "사회제도상 교육감이 선거로 되면서 그런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저 헛웃음이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은 마치 자기 집안의 일을 남의 일처럼 말하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추천하고 지원한 후보가 일으킨 교육비리를 사회제도 탓으로 돌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탁월한 이슈 관리 능력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MB교육의 전도사’로 당선된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이 뇌물수수로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어찌해서 일체의 반성도 없이 어떻게 제도 탓으로 한다는 말인가.
지난 3월 9일 이명박 대통령은 교육.토착.권력 3대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대 비리의 주체가 누구인지, 발본색원의 대상이 누구인지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자신부터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2010년 4월 6일
민주당 대변인실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