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노영민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노영민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4월 13일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북의 면회소 관리인력 출국요구와 동결대상 건물 출입문에 스티커를 부착한 것에 대해
북이 지난 9일 통보한 대로 오늘 금강산 관광지구 내 정부 소유의 건물 등에 대해 동결 조치를 집행했다.
북이 우리 정부 소유의 건물 등에 대해 재산동결조치를 시행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압박수단이라고 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 될 수 없다.
또한 북의 항복만 기다리며 별다른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는 정부의 태도 역시 유감스럽다.
남북이 대화와 양보를 통해 해답을 찾는 대신 금강산관광을 볼모로 삼아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는 곤란하다.
꼬인 실타래를 누구도 풀려 하지 않고 더욱 꼬이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북 정부 모두에 유감을 표한다.
남북 정부는 시간을 끄는 것은 이번처럼 갈등만 키우고 해결의 기회를 멀어지게 만든다는 점을 명심하고 서둘러 대화에 나설 것을 당부한다.
민주당은 한반도의 긴장이 증대되는 어떠한 조치에도 반대한다.
분단은 통일로 가는 일시적인 과정일 뿐이며, 분단의 평화적 관리는 남북 모두의 책임이다.
2010년 4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