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이명박 한나라당은 관권선거에 집착말라
이명박 한나라당은 관권선거에 집착말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전국 시도 기획관 회의를 소집해 4대강 홍보사업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게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8일 대학교수,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지역발전협회 관계자 등 57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비공개로 열었다고 한다.
반면 26일 선관위는 4대강 사업과 무상급식과 관련한 일체의 찬반집회, 현수막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일체를 금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노골적인 관권선거로 집권여당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야당과 시민단체의 발목을 잡아 정상적인 선거활동조차 방해하겠다는 것이다.
더욱 황당한 것은, 서울시가 버스에 정당의 정강정책 광고를 금지하는가 하면 국가권익위원장은 ‘이동 신문고’ 들고 지방을 돌며 선심을 쓰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관권선거, 부정선거를 획책해도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파탄낸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은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2010년 4월 2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