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노영민 대변인 '노동절' 논평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01

노영민 대변인 '노동절' 논평


■ 120주년 노동절을 맞이하여


오늘은 120주년 노동절이다.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하고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 들어 우리의 노동현실은120주년 노동절이라는 연륜이 무색 할 만큼 훼손과 침해, 그리고 탄압으로 점철되어 있다.


부자 정권의 부자위주 경제 정책은 그나마 위태로운 노동자들의 삶을 더욱 고달프고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으며, 수시로 다가오는 해고의 위협과 임금체불, 그리고 노동기본권 유린이라는 권력의 횡포와 사회적 편견 앞에서 여전히 맨몸으로 맞서야 하는 현실이다.


권력은 서울광장에서의 단순한 노동절 기념집회마저도 불허 하였으며, 사법부의 명단 공개 불가 판단에도 불구하고 조폭처럼 몰려다니며 전교조 교사의 명단을 공개하고야 마는 천박한 정권의 천박한 노동관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120년 전 세계 노동자들의 단결과 승리를 기념하는 노동절이지만 우리에게는 아직도 못 다 이룬 꿈이요 여전히 외쳐야 할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날이다.


한 창 무르익는 5월의 봄볕처럼 오늘만이라도 노동자들의 환한 웃음과 위로를 기원한다.


2010년 5월 1일
민주당 대변인 노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