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경기도당 확대당직자회의 인사말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05


 

정세균 대표 경기도당 확대당직자회의 인사말씀


□ 일시 : 2010년 5월 5일 16:00
□ 장소 : 호텔 케슬


우리들의 활동 여하에 따라 민주당이 죽느냐, 사느냐와 경기도 미래, 우리나라 미래가 걸려있다. 실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후보자 여러분들의 성패가 걸려있는 중차대한 것이다. 기호 2번 경기도지사 후보가 없는 지방선거는 상상할 수 없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과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를 기억하실 것이다. 그 당시에 저도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을 때이다. 이 단일화를 성사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논란이 있었다. ‘차라리 선거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 단일화 없이 가자.’라는 주장도 있었고, ‘단일화를 통해서 필승해야 한다. 그것이 민주당의 책무이고, 민주당의 갈 길이다.’라고 주장하는 쪽도 있었다. 결국은 노무현 후보가 결단했다. 그 당시 핵심 참모 중 정권 재창출은 민주당의 역사적 책무이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없다는 참모들이 더 많았다. 결국은 노무현 후보가 결단을 했고, 실질적으로 그 후보자 협상 단일화를 시도할 때는 우리 쪽이 여론조사 밀리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당원을 믿고 당원의 역량을 믿고 우리가 단결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단일화에 임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전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결국은 우리가 승리했다. 그것이 민주당의 저력이었다.


그 당시 민주당과 국민통합21과의 당력, 당세 차이가 컸지 않겠는가. 지금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상상해주시기 바란다. 역사는 반복된다. 일주일간 우리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책무를 다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웃느냐, 우느냐, 망하는냐, 흥하느냐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김진표 도지사 후보 한 사람의 성패가 아니라 여기 있는 우리 모두의 운명과 직결된다.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고 당의 운명, 경기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30만명 목표를 말씀드렸고, 양적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내용이 대단히 중요하다. 진짜 우리 당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 김진표를 지지하는 사람들,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순도높은 당원 동지들과 지원자들, 지지자들 중심으로 꼭 승리 하자.


중앙당으로써도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 우리 정당법이 허용하는 한, 최선의 노력으로 경기도당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확고한 생각으로 임해서 승리하자. 그러면 확신이 중요하지 않겠나. 어떻게 우리가 질 수가 있겠는가. 우선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우리 경기도당의 모든 당직자들이 핵심이 될 것이지만, 그것보다 500명의 전사들이 있지 않는가. 전사들과 함께하는 동지들, 이분들부터 확대 재생산 해 나가면 승리할 수 있다.


2010년 5월 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