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야당 대표회담 결과 서면브리핑
오늘 오전 7시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각 당 대표는 야당대표회담을 갖고, 현 시국의 해법과 6.2 지방선거에서 야당의 공동승리를 위해 논의하였다.
1. 최근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민생과 유리된 위험천만한 국정운영이 안보와 평화, 헌정질서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는 데에 공통된 인식을 갖고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미극적인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군 수뇌부가 져야할 최소한의 책임조차 방기되고 있는 한편, 국민들은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 특위 구성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등 진상규명을 뒤로하고, 군사안보문제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다.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정당하고 공정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도록 하기위해 5월 임시국회의 즉각 소집과 천안함 특위의 정상적 운영을 이끌어 내기로 하였다.
이와 더불어 5월 임시국회에서는 최근 불거진 검사 비리에 대한 특검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법원의 결정도 무시한 한나라당의 이른바 ‘반전교조’ 선거 전략은 민생을 외면한 정권심판 회피 시도, 실정 은폐 시도라는 점에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전교조 명단 공개는 전교조의 문제가 아닌 헌정질서를 유린한 한나라당의 사법부 무력화 사건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2. 각 당의 대표는 지난 중앙차원의 야권연대 협상이 아래로부터의 야권연대 실현과 국민여러분의 요구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 울산, 경남, 대전, 제주, 충북 등 지역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연대의 성과를 평가하고, 이명박 정권 심판과 부패한 한나라당 지방정부 심판을 위한 야권연대의 불씨를 살리는 데에 마지막 노력을 아끼지 않고 다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야권연대의 실현이 야당의 공동승리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중앙차원의 협상 결렬 이후에도 계속되고 잇는 지역별, 후보별, 야권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처지와 조건을 다르나 보다 많은 곳에서 야권연대가 이루어지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야권연대와 단일화가 실현된 지역과 후보부터, 야당대표와 지도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의 선거지원을 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실무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6.2지방선거에서 오만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승리를 일궈낸 지역에선, 현재와 전혀 다른 새로운 지방자치를 열어갈 진보적 정책 추진과 공동의 지방정부 구성과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3. 최근 이명박 정권과 선관위의 관권선거 움직임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이에대해 공동대처하기로 하였다.
민주노동당 대표 강기갑
창조한국당 대표 송영오
국민참여당 대표 이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