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6.2 지방선거 대구, 경북도당 공천장 수여식 서면브리핑
김현 부대변인, 정세균 대표 6.2 지방선거 대구, 경북도당 공천장 수여식 서면브리핑
오늘(12일)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경북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공천장 수여식에 앞서 "무상급식 무상보육, 좋은 교육 실현하자", "환경재앙, 재정파탄, 4대강 공사 저지하자", "행복도시 사수하고 균형발전 이룩하자", "부패권력 교체하여 더 좋은 정부 이룩하자", "이명박 정권 심판하고 지방선거 승리하자"는 구호로 힘차게 시작했다.
오늘 공천장 수여식에는 정세균 대표를 비롯해 윤덕홍 최고위원, 신학용 비서실장, 한병도 전의원, 대구, 경북 지역 지방선거 후보자, 당직자와 함께했다.
윤덕홍 최고위원은 "감개가 무량하다. 돌이켜 보면 박정희 정권 이래로 민주당이 대구, 경북지사 공천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모든 것이 늘 신경을 쓰시는 정세균 대표의 배려 덕분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민주당 이름을 걸고 반이명박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출마한 후보자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 이명박 정권의 오만이 극에 달해 대구에도 바람이 불고 있다. 민주당이 영남에 뿌리를 내리고 전국정당화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는 개회사를 했다.
정세균 대표는 “구호를 하는 것이 아주 씩씩하다. '맞짱 떠 볼래'는 용기와 의지, 기개에 대해 박수 보낸다. 대구 경북에서 민주당하기 힘들다. '내가 나가서 싸우겠다'는 결심이 얼마나 힘들지 제가 경험하지 않아 실감은 덜하지만, 정말 힘든 결심을 하셨다. 동서로 갈라놓은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중선거구제 도입도 했고, 지방선거 때문에 정치개혁특위에서 소선구제로 바꾸려는 것을 두고 안된다고 했다. 중선거구제의 긍정적인 측면이 나타나지 않는다 해도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남은 그래도 좀 낫다. 경남은 정당지지도도 높다. 언제부터 척박한 땅이 되었는가. 80년 광주의 5.18 있다면, 3.15의 도화선이 영남지역의 민주화, 독재항거, 부정에 대항한 상징적인 사건이다. 그 이전에 60년 2월28일, 대구에서 대구고, 경북고 학생들이 시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장면박사가 민주당 후보였고 대구 유세시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고등학생들이 유세장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등교를 하도록 한 적 있다. 3월 5일 서울에서 시위, 8일은 대전에서 했고, 본격적인 시위는 3월 15일로, 대구?경북지역은 민주주의 혼이 살아있는 곳이다. 이 지역의 지역민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자. 이명박 정권 출범한 지 2년 반이다. 지역일꾼 뽑는 선거이자, 이명박 정권에 대해 중간평가를 하는 선거다. 지방선거가 정권의 중간에 있는 일이 없다. 잘했으면 여당을 찍고 잘못했으면 경고의 의미로 평가하는 선거다. 실정을 많이 한 정권이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는 만들겠지'라는 기대를 갖고 이명박 대통령을 뽑았다. 그러나 경제 무능에다 외교안보분야에도 무능함을 보였다. 주력전함을 두 동강 내고 46명의 장병을 물속에서 죽게 만들었고, 최근에는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경제, 외교 안보 무능정권이다. 747 약속을 못 지키고, 일자리 못 만들고, 대학 등록금 반값도 지키지 않은 정권이 제일 먼저 한 것이 부자감세다. 대구시가 빚이 많기로 유명한데, 빚이 더 늘어나게 되는 결과를 초래가게 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권 잡은 지 2년 반 동안 빚은 100조가 늘었다. 4대강 반대가 70%이고, 무상급식은 3분의 2나 찬성하는 공약을 하지 않고 있다. 일방적인 오만, 독주, 독선에 경종을 울려 국민의 뜻을 받들게 해야 한다. 경제무능, 외교안보무능에 대해 심판하자. 대구시장, 경북시장으로 출마한 두 분은 정도를 걷는 정치인이다. 민주당의 지킴이, 정도를 걷는 정치인들이다. 그래도 민주당이 깃발을 들고 당을 알리고, 시도민들에게 심판을 받아야되지 않겠느냐는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출마한 분이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정 대표는 대구, 경북 지역 출마자들에게 일일이 공천장을 수여했다.
공천장을 받은 홍의락 경북도지사 후보는 "4대강, 무상급식, 세종시 등 생명, 근본적인 문제를 놓고 싸워야 할 선거다. 광기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승천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지역에 내려오셔서 공천장을 주신 정세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대구가 어렵다. 대구시민들은 대구의 경제가 발전되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나, 15년 한나라당 독점 속에서 대구경제는 더욱 망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대구에서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나섰다. 민주의 성지인 대구가 야당성을 회복할 때 경제도 살고, 3번째 도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다. 야당성 회복은 제1야당인 민주당이 책임질 일이다. 민주당이 전국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 결의를 밝혔다.
2010년 5월 12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