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정책회의 "검찰총장 석고대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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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3일 김준규 검찰총장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와 상설특검제 도입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 "검찰은 지금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정책회의를 갖고 "검찰총장이 오늘의 검찰상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국민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검·경 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하는 이때 검찰총장이 대통령 말까지 무시하고 검찰개혁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표명을 한 것을 보면 정부의 위계질서에 의심이 든다"며 "국민의 요구대로 검찰개혁에 응해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