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 국민을 기만하는 ‘청와대 사랑채’의 4대강 홍보관 즉각 폐쇄하라
국민을 기만하는 ‘청와대 사랑채’의 4대강 홍보관 즉각 폐쇄하라
청와대와 서울시가 ‘청와대 사랑채'에서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4대강 사업 홍보코너를 운영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사업’이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는 것을 모든 수단을 강구해 막으면서 정작 뒤에서는 버젓이 ‘홍보관’을 운영해 온 사실에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
청와대 사랑채는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서울의 발전사를 보여주던 역사기념관이다. 이러한 곳에서 4대강 사업을 미화하는 홍보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기가 막힐 뿐 아니라, 선관위의 각종 제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4대강 홍보’가 이뤄져 왔다는 사실에 더욱 어이가 없다.
권력의 심장부인 청와대 내부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4대강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은 괜찮다는 것인가? 권력의 힘으로 누르면 그만이라고 생각한 것인가?
청와대와 서울시의 관제성 4대강 홍보가 얼마나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청와대와 서울시가 눈 뜨고 대낮에 코 베어가 듯 국민을 이중으로 희롱하고 있는 것이다.
선관위의 측의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4대강만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니어서 폐쇄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청와대는 독립된 4대강 홍보관 이외의 별도 공용 홍보관에 들어간 4대강 홍보도 즉각 폐쇄할 것을 촉구한다.
선관위는 청와대와 서울시의 모든 관제성 4대강 홍보를 즉각 중지시키고, 이와 관련하여 선거법을 위반한 관련자를 당장 법적 조치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