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21


 

정세균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0년 5월 21일 오후 1:00
□ 장소 : 온양온천역 앞 광장


원래 충청도 하면 특징이 있다. 좀 느리다. 이번 6.2지방선거에 충청도를 보니 충청도 분들이 많이 변하신 것 같다. 이번에는 느리지 않고 너무 빨리 달아오르시는 것 같다.


중앙당에서 자체 여론조사도 하고, 이곳 충남이나 서울에서 여론조사 하는 것을 보니 충청남도에서 민주당이 앞서가고 있다. 안희정이 승리할 것 같다는 예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왔다.


저는 중반전 넘어서 종반전 가야 아주 힘 있고 박력 있고 패기 있는 안희정이 치고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안희정 도지사 후보뿐만 아니라 복기왕 후보도 믿음직하다. 힘이 넘친다.


충청남도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과거에 한나라당이 오랫동안 충남 도정을 이끌어왔는데 그것 가지고는 안 되고, 이제는 정말 힘 있고, 박력 있고, 패기 있는 그러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정신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저희 민주당에 내놓은 안희정 후보, 복기왕 후보 이런 사람들이 충청남도와 아산을 바꿀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일꾼들이기 때문에 민주당의 기호 2번 안희정 도지사 후보와 기호 2번 복기왕 아산시장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오늘 아침 제가 조계사에 가서 초파일 법요식에 참석하고 왔다.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지만, 두 가지를 느꼈다. 불자들이 4대강을 반대하는구나. 한나라당을 반대한다는 말씀은 하지 않지만, 한나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4대강을 반대한다. 이것은 불자들의 생명사상과 대치되는 것이다. 그래서 노골적으로 말씀을 하시진 않지만, 4대강 사업을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6월 2일 심판을 할 것 같다는 감을 가지고 왔다.


4대강 사업은 강을 살리는 사업이 아니고, 국민의 세금을 갖다가 쓸데없이 엉뚱하게 토목 공사하는 사업이 4대강 사업이다. 그래서 국민 75%가 반대하는 것이 4대강 사업 아닌가.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자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대통령이 큰 건설회사 출신인데, 4대강 사업에 작게는 22조, 크게는 30조원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렇게 4대강 사업에 많은 돈을 퍼붓다 보니까 복지비용, 보육비용, 지방에 내려보낼 비용, 충남과 아산시에 내려보낼 비용이 제대로 안 내려와서 복지는 하지 못하고 지방정부가 빚을 내서 살림을 하는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4대강 사업을 확실하게 저지시킬 수 있는 민주당의 기호 2번 안희정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우리 충청권에 세종시가 있다. 원래 행정수도를 하려고 했는데, 한나라당이 시비를 걸어서 헌재에 가서 행정수도가 되지 못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명명이 됐다. 그 이름을 세종시로 했다. 이 세종시가 이명박 대통령이 들어서기 전까지 잘되고 있다가 이명박 대통령이 들어서면서 지금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 제일 큰 당이 한나라당이고, 그 다음이 민주당이고 그 다음에 정당이 하나 있다. 제일 큰 정당은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할 생각이 없다. 그래서 여긴 무조건 엑스다. 나머지 두 당이 있는데 세종시를 원안대로 가야 한다는 것이 두 당이 똑같다. 그런데 민주당은 국회의석이 88석이고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다. 그래서 국회에서 발언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할 의지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세 번째 정당은 20석도 안 된다. 그래서 생각은 같지만 능력이 없다. 사람이 아무리 좋은 일을 하고 싶고 옳은 일을 하고 싶어도 능력이 없으면 소용없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 잘 키우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나. 자식이 부모 잘 모시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나. 그런데 능력이 있어야 그렇게 할 것 아닌가. 이 세종시에 대해서 원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하는 확고한 당론과 그 당론을 확고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정당은 대한민국에 민주당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제가 3일 전에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그리고 저까지 셋이서 토론을 했다. 그 자리에서 제가 말씀을 드렸다.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적으로 실시하자고 했다. 그러니까 저만 손들고, 한나라당도 아니 올 시다. 자유선진당도 아니 올 시다. 그런데 많은 국민께서 무상급식은 의무교육의 일환이다. 아침에 등교해서 오후에 하교할 때까지 이것이 전부 의무교육이다. 그래서 당연히 친환경 무상급식은 나라에서 책임지고 해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이 친환경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서도 이곳 충청남도에서 민주당에 패기 있고, 능력 있고, 깨끗한 기호 2번 안희정 도지사 후보와 복기왕 아산시장 후보 그리고 기호 2번 민주당의 충남 도의원 후보와 아산시의원 후보들에게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복기왕 후보와 저는 17대 국회에서 같이 일했다. 그때 제가 원내대표를 했다. 그래서 복기왕 후보가 어떤 사람인지 국회에서 어떻게 일을 했는지 저는 너무 잘 안다. 그런데 너무 억울하게 의원직을 상실해서 참 이렇게 아까운 인재를 놓쳐야 하는 건가 하고 가슴을 쳤는데 정말 능력 있고, 활력 있고, 박력 있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후보다.

이곳 아산에서 복기왕 후보와 같은 사람 한번 일꾼 한번 삼아달라. 우선 잘 생겼지 않나. 말도 잘한다. 못하는 게 없다. 그래서 안심하시고, 민주당이 팍팍 밀어드리는 공천을 했으니까 기호 2번 복기왕 후보에게 꼭 한 표를 달라.


안희정 후보와 저는 참 걸리는 게 많다. 대학후배이고, 같이 지도부하고, 노무현 대통령도 같이 모시고 해서 안희정 후보를 이렇게 좋게 말씀드리지는 않는다. 안희정 후보는 원칙과 정도를 걷는 사람이다. 노무현 대통령 하면 어떤 것이 생각나나. 원칙과 정도 아닌가.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정치를 배운 사람이 안희정이다. 다 배운 대로 하는 것 아닌가. 그러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어떻게 정치를 하셨고,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 무슨 꿈을 꾸셨는지 잘 아실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직접 정치를 배우고, 일을 배운 안희정에게 충남을 맡긴다면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도민 여러분께서 기대하는 정말 경쟁력 있는 광역단체가 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능력 있고 정도를 걷고 원칙이 있는 기호 2번 안희정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6월 2일 지방선거는 안희정, 복기왕과 같은 좋은 후보를 뽑는 지방선거이다. 그런데 그것만이 끝이 아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하필이면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고 2년 반만에 치러진다. 앞으로 남은 기간도 2년 반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전반기에 정치를 잘했느냐, 대통령직을 제대로 잘했느냐, 경제를 살렸느냐, 안보를 제대로 했느냐 따져서 중간평가하시라고 한가운데다 지방선거를 한 것이다. 그래서 지난 2년 반 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얘기한 것처럼 이 나라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잘 살게 해주셨으면 박수를 쳐야 한다. 그게 아니고 서민경제를 파탄 내고 남북관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이 나라 대한민국을 빚더미에 올려놨을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아산시 지방자치단체까지 빚더미에 올려놓고 국민도 빚을 많이 지게 해서 그야말로 부채를 많이 만들었다고 하면 이명박 대통령 2년 반 동안 잘못한 것이다. 이거 확실하게 심판해야 하는 기회가 이번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충남도민 여러분 아산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시고 기호 2번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한다.


2010년 5월 2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