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김선환 공주시장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26

 정세균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김선환 공주시장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0년 5월 26일 오전 10:30

□ 장소 : 공주 산성시장




■ 정세균 대표



시민 여러분 우리를 속였다. 공주시민을 속이고 충남 도민을 속이고 대한민국 국민을 속였다.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려는지 대충 짐작을 하실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충남 도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대로 세종시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스무 번이나 약속했다. 그러나 그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것이 이명박 대통령이다. 6.2지방선거에서 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않고 거짓말을 한, 국민을 속이고 공주시민을 속이고 충남도민을 속인 이명박 대통령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 여러분의 표로만 심판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만 가지고 속인 것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가지 거짓말을 많이 했다. 그렇지만, 세종시는 왕 거짓말이다. 세종시 관련해서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겠다. 여러분, 세종시 원안추진을 원하시는가 아니면 원안 폐기를 원하는가? 원안추진이시죠. 세종시 원안추진에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반대이다. 그러니까 일단 6월 2일 지지하는 정당에서 한나라당은 제외해야 한다.



세종시에 대해서 찬성하는 정당으로 민주당이 있다. 자유선진당이 있다. 세종시와 관련해 민주당은 확고하게 당론으로 책임지고 세종시를 원안 사수하겠다고 분명하게 결정하고 말씀드리고 있다. 민주당은 세종시를 지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정당이다. 자유선진당이 세종시를 원안 추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자유선진당에 그런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 지금까지 우리가 한나라당의 세종시 백지화에 대해 열심히 싸워왔다. 만약에 민주당이 없었으면 버틸 수 있었겠는가. 민주당이 아니면 지금까지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에 계실 때는 행정수도에 반대하던 분이다. 제가 토론하면서 행정수도를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니 예전에는 행정수도라서 반대했다고 본인도 말씀을 하시더라. 지금은 자유선진당 대표가 되어서 세종시를 지키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자유선진당의 힘을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세종시를 지킬 의지와 능력이 있는 정당은 민주당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주시민 여러분께서 세종시를 지켜야겠다고 판단하신다면 6.2지방선거에서 도지사에 기호 2번 안희정 후보에게, 공주시장도 기호 2번 김선환 후보에게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 안희정 후보라는 충청남도를 위해서는 좋은 일꾼을 뽑으시고 대한민국 정치발전과 미래지도자를 키워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6월 2일 안희정을 선택해 꿩 먹고 알 먹는 지혜를 발휘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김선환 후보는 4년 전에도 출마했다. 그때는 선택을 못 받았지만 지난 4년간 어떻게 하면 공주시장을 잘할까 공주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민하고 연구하고 준비했다. 준비된 시장 후보 김선환 후보에게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보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또 이곳 공주에는 도의원, 시의원 후보도 많다. 안희정 후보부터 시의원 후보까지 몽땅 기호 2번을 선택해 달라.



원래 이명박 대통령를 대통령으로 뽑으면 경제 하나는 살릴 것이라고 믿고 뽑았는데 우리가 속았다. 또 한나라당이 나라는 잘 지키겠지 했는데 이것도 속았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 경제만 무능한 줄 알았더니 안보도 무능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6월 2일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계시다. 이곳에서도 경제도 무능하고 안보도 무능한 이명박 거짓말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2010년 5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