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지상파 3개 방송사의 불공정 보도에 대한 항의방문 결과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27

지상파 3개 방송사의 불공정 보도에 대한 항의방문 결과 브리핑



6.2지방선거를 겨냥한 이명박정권의 교묘하고도 치졸한 안보장사에 대한 3개 방송사의 보도에 대해 국민적 비판이 증대되고 있다. 정부 여당은 북풍 조장 시나리오에 따라 선거운동 개시일인 20일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이어서 유가족들에 대한 사고 직전 생활 영상물 비공개 방영, 어제는 이명박대통령의 담화문 발표가 있었다. 이에 민주당은 공정한 보도를 위해 방송법에 다른 반론권을 요구했으나 3개 방송사는 거부했다.



오늘 민주당 선대위 MB심판국민위원회는 전병헌의원을 단장으로 3개 방송사를 항의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이대통령의 이번 대국민 담화는 북한이 아닌 국민을 향해 천안함 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의견을 밝힌 것으로 방송법 규정(제6조 제9항)에 따라 민주당에도 반론권을 주는 것이 당연함에도 이를 거부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였다.



특히 이명박정권은 천안함 사태를 지방선거에 겨냥, 연속적으로 확대 재생산하여 획일적인 천안함 방송만 내보내도록 함으로서 국민적 주요 관심사인 4대 강 공사나 무상급식 문제 등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등 북풍보다 더 무서운 ‘방풍’을 전략적으로 구사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3개 방송사는 민주당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하면서 정당의 대표자가 아닌 국군통수권자로서의 담화문이라 불가피하게 반론권을 부여하지 못하였음에 양해를 구하고, 향후 뉴스 보도를 통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공정한 보도로 야당의 입장도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민주당은 방송사와 그 구성원들이 정치적 독립성과 언론의 자유를 지키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방송을 만들어 주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2010. 5. 25

MB심판국민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