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인하대 투표참여 캠페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5-28

정세균 대표, 인하대 투표참여 캠페인


□ 일시 : 2010년 5월 28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 인하대 후문


■ 정세균 대표


오늘은 부재자 투표 마지막 날이다.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 지금 대한민국에 만족합니까. 여러분, 등록금, 생활비 문제 등 여러분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젊은 여러분은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지금처럼 1천만 원에 육박하는 대학 등록금은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가 대학에 다닐 때는 20분의 1이었다. 그사이 국민 소득이 4배 올랐는데 등록금은 20배 올랐다. 등록금 이대로 안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등록금 반값 공약을 했는데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오리발이다. 언제 그런 약속을 했지 하며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확실히 약속한다. 민주당이 대학 등록금 반값 시대를 만들겠다.


여러분 생활비는 얼마나 많이 들어가나.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있지만 요새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도 생활비가 어렵다. 대학생들이 고달프다는 생각을 한다. 아버님 어머님도 학비 대기 어렵다. 그러면 그렇게 애써서 대학을 잘 졸업해서 취직이 쉽게 되면 걱정할 게 없다. 그런데 취직도 안 돼 걱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매년 60만 개씩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해놓고 지난 2년간 고작 7만 개를 만들었다. 120만 개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불과 7만 개밖에 못 만들었다. 약속을 못 지킨 것이다. 일자리 약속, 반값 등록금 약속을 못 지킨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권에 대해 학우 여러분, 젊은 친구 여러분 그대로 두시겠습니까.


지방선거를 통해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단호히 심판해야 한다. 저같이 70년대, 지금부터 40년에 대학에 다녔던 사람들도 그때 일자리 골라 갔다. 우리 대학생들이 너무 힘들다. 변화가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변화를 만들 수 있나. 변화는 투표를 통해서만 만들 수 있다. 백욕이 불여일표다. 이 말은 민주당이 만들 말이 아니다. 대학생 유권자 연맹에서 만든 말이다. 백번 욕해도 투표하는 것만 못하다. 백번 욕해도 표 한장만 못하다. 아무리 MB 정권을 비판하고 심판하자고 외쳐도 아무 의미 없다. 결국, 여러분이 투표를 해야 하는 것이다.


부재자 신고를 하신 분들은 오늘 투표를 해주시고 그렇지 않은 학우 여러분은 6월2일 기호 기호 2번 송영길 후보와 박우섭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 송영길 시장 후보는 그야말로 장내가 촉망받는 민주당의 차세대 지도자다. 송영길 시장 후보는 국회의원을 세 번 하면서 당의 수석 최고위원으로 당원 동지들로부터 신임을 받은 후보다. 내로라하는 자랑스러운 지도자다. 송영길 후보는 박력과 추진력과 뚝심이 있는 정치인이다. 그래서 이곳 인천을 바꿀 수 있는 차세대 지도자, 송영길 후보를 여러분의 시장으로 선택해줄 것을 호소한다. 이번에 여러분이 송영길 후보를 시장으로 선택해서 키워주시면 다음에는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확실한 자질과 검증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으로 키워주신 인천시민이 인천시장으로 키워주시고 나중에는 대한민국 지도자로 키워주실 것을 호소한다.


안상수 후보와 비교해 달라. 인물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선 근육의 양이 다르다. 우리 송 후보가 훨씬 파워풀하고 힘이 있다. 안상수 후보가 8년 동안 인천시장을 했는데 그 치적이 무언지 아는가. 인천시를 빚더미에 올려놓은 것이 안상수 시장의 8년 시정이다. 7조 원의 빚더미니에 올려놓았다. 이명박 대통령과 닮은꼴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747공약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규모를 키우겠다고 했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2년 반 동안 한 일이라고는 이 나라와 지자체와 대한민국 국민을 빚더미에 올려놓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와 안상수 시장은 닮은꼴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안상수 인천시장을 6월2일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심판하자.


변화를 추구하는 송영길 후보를 선택할 때 인천의 미래가 있다. 인천이 동북아의 중심이 될 수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키워가는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다. 경제를 살린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단호히 심판해주십시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만 무능한 줄 알았더니 안보까지 무능하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4대강에 엄청난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것을 찬성하는가. 만약에 4대강을 저지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민주당을 선택해달라. 민주당을 선택하는 길만이 4대강을 저지하는 길이고, 엄청난 돈을 4대강에 투입하는 대신 노인복지, 아동보육, 공교육 정상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예산으로 전용하는 길이다. 친환경 무상급식 민주당이 확실히 해내겠다.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시민 여러분, 투표만이 권력을 이길 수 있다. 투표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백욕이 불여일표다. 아무리 욕해도 표만한 방법이 없다. 투표만이 유일한 길이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기호 2번 민주당 후보들에게 압도적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2010년 5월 28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