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이명박 정권의 심판을 위해 산 자도 죽은 자도 모두 따르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01

이명박 정권의 심판을 위해 산 자도 죽은 자도 모두 따르라


이명박 정권 아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가? 앞으로 얼마나 더 고귀한 넋이 희생되어야 이 죽음의 행진이 멈출 것인가?


4대강사업을 중단하라며 문수스님이 분신으로 소신공양하시고 우리의 곁을 떠났다. ‘나는 죽음으로 알릴 테니 산자는 싸워 막으라’는 유지를 남겨 놓고 세상을 떠나셨다.


자연을 파괴하고 생명을 빼앗는 4대강 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한 번 더 외치는 것보다 내가 죽음으로 세상에 더 알리겠다고 분신을 한 것이다.


재앙을 부르고 죽음을 부르는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만큼은 내 육신을 불태워서라도 막겠다며 아직도 많이 남은 현생의 삶을 소신공양 하셨다.
  

천안함 장병들의 고귀한 영혼까지 선거에 팔아먹는 이명박 정권이 아닌가?. 그런 정권이 스님의 넋을 온전히 위로할 리가 없다.


언론의 보도조차 제대로 안 되는 것을 보면 스님의 죽음이 이슈가 되고 화재가 되어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는 화살이 되어 돌아올까 궁리를 짜내고 있을 법하다.


이제 방법은 하나다. ‘산 자는 따르고 죽은 자의 영혼마저도 따라야 한다’. 그 길은 투표로 이겨야 한다. 그것만이 간악한 이명박 정권을 응징하여 4대강을 막고 스님의 소신공양을 위로하고 유지를 받드는 길이다.


투표장으로 한 사람이 열 사람을, 열이 백을, 백이 만 사람을 이끌고 가야 한다. 그것이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위로하는 길’이다.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유일한 길이다.     



2010년 6월 1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