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전문성 없는 인사 임명 강행하는 오만한 폭주정권
전문성 없는 인사 임명 강행하는 오만한 폭주정권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6월 2일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한 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명박 대통령의 고대 선배인 양경자씨를 임명했다.
그것도 마치 특공작전이라도 하듯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이나 앞당겨 기습적으로 감행했다.
양경자씨는 이명박 대통령 특보 출신으로 장애인 고용 분야와는 아무 인연도 없는 민정당 출신의 ‘구시대 인물’이다.
그동안 양경자씨 임명을 둘러싸고 여당지지 성향의 장애인단체조차도 한나라당사 항의방문, 점거농성을 하면서 임명을 반대해 왔다.
설마가 없는 정권임을 또 한 번 보여줬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쏟아지는 국정쇄신 요구는 침묵으로 버티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그야말로 제 식구 심기로 일관하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친서민·중도실용’하겠다는 좋은 말로 포장한다고 국민이 속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신들만 모르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을 배반하고 오만, 독선, 독주를 지속한다면 정권의 레임덕만 빨리 올 뿐이다.
2010년 6월 8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