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10
 

우상호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6월 10일 오전 10:35

□ 장소 : 국회 정론관


■ 6월 항쟁 23주년을 맞아


87년 6월 항쟁은 이 나라의 민주주의 정착의 전환점이 된 역사적 사건이다. 그리고 6월 항쟁의 의미는 국민이 참여하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계기였다. 대한민국의 민주역량을 전 세계에 대외적으로 유감없이 과시한 역사적 항쟁이었다. 우리는 6월 항쟁의 교훈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들이 참여하여 정권을 심판함으로써 후퇴하는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보여주었다. 분명한 것은 23년이 지난 오늘 여전히 6월 항쟁 당시 제기되었던 민주주의적 과제가 논의될 정도로 대한민국이 후퇴했다는 점이다. 6월 항쟁 23주년을 맞이하여 이명박 정권은 23년 전 우리 국민이 무엇을 요구했는지 그 교훈을 찾아 국정운영 기조를 변화시켜야 할 것이다. 6월 항쟁 과정에서 희생된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명복을 빌며 많은 사람의 희생 속에서 꽃핀 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각오를 국민과 함께 다시 해본다.


■ 민생현안이 산적한데 쇄신논란에 날을 지새우는 집권세력


벌써 일주일째 집권세력이 쇄신 논란 속에서 날을 지새우고 있다. 혼란스럽다. 이제는 국무총리까지 가세해서 쇄신 방안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민생현안이 산적한데 정부여당이 이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방선거의 민심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실망스럽다. 이 문제는 하루빨리 심판의 대상자였던 이명박 대통령이 결정을 내려줘야 한다. 청와대, 정부, 집권당이 이렇게 오랫동안 표류하게 해서는 결코 대한민국이 바로 갈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하루빨리 국정쇄신방안을 국민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 지방의원 워크숍 계획 안내


어제 6월 16일 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워크숍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6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 워크숍도 병행한다. 제일 먼저 호남과 영남에서 당선된 234명이 남해 ‘스포츠파크호텔’에서 1박2일로 당선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것은 영남지역에서도 당선자를 많이 냈기에 가능했다는 점을 말씀드리며, 각 광역의원, 기초의원 워크숍 계획을 이메일로 여러분께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6월 14일부터 6월 26일 각각 1박2일씩 연쇄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2010년 6월 1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