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국민은 MBC 김재철 사장을 해고했다
국민은 MBC 김재철 사장을 해고했다
MBC는 오늘 총파업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노조원 21명에 대해 재심사해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을 끝내 해고하고 노조 집행부 18명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다.
설마가 없는 정권답게 또다시 언론인에 대한 테러를 자행한 것이다.
국민은 6.2 지방선거에서 오만방자한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반성과 사과 한마디 없이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국민에게 무지막지한 복수극을 펼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이명박 정권은 부당한 해고와 징계로 언론인을 탄압하면 언론을 장악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끝내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명박 정권이 2년 반 동안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며 언론을 장악하며 끝없이 국민여론을 호도하려 했지만 돌아온 것은 현명한 국민들의 오만한 정권에 대한 심판이었다.
이명박 정권은 과잉 충성맨을 허수아비 사장으로 앉혀 언론인을 부당하게 탄압하면 할수록 정권의 레임덕만 재촉한다는 사실을 더 늦기 전에 깨닫기 바란다.
아울러 김재철 MBC 사장은 이미 MBC사원들은 물론 국민으로부터도 해고당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0년 6월 11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