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의원 당선자 워크숍
민주당 서울시당은 11일 용산 하이원빌리지에서 서울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갖고 서울시 정책 기조를 `개발'에서 `복지'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례 제정 등의 방식으로 디자인서울, 한강르네상스 등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의 상당액을 무상급식 등 복지 분야로 돌리기로 했다.
민주당의 시의회 의석은 전체 106석 중 79석으로 3분의 2가 넘어 오 시장이 조례에 거부권을 행사해도 이를 다시 통과시킬 수 있다.
정세균 대표는 축사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도덕적으로도 우월하고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 생활정치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면 2012년 정권을 탈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