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우상호 대변인 현안브리핑
우상호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6월 20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민주당의 생활정치가 다시 본격 시작됐다
지방선거로 잠시 중단되었던 민주당의 생활정치 행보가 다시 본격 시작됐다. 오늘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를 포함한 주요당직자가 생활정치 현장 속으로 열여덟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물가가 급상승하면서 서민의 생계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 하에 서민의 물가불안을 잠재울 방안을 모색하고 서민의 걱정을 듣기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앞으로 정세균 대표를 포함해 이번에 새로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단체장, 그리고 여러 기초·광역의원에 이르기까지 생활정치를 실현하기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정치권에 서민의 어려운 삶을 돌봐달라는 호소와 명령을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향후 여러 정치 일정에도 불구하고 서민의 생활을 챙기기 위한 친서민 행보를 계속해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정세균 대표의 행보는 이러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 청와대는 왜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뒤집는 정치개입을 하는가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놓고 계속해서 여당의 입장이 변화하고 있다. 애초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세종시법을 처리하기 위한 해법에 모처럼 합의한 바 있다. 그 합의 내용은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 수정안 처리가 국민에 의해서 부결된 만큼 이 문제를 절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상임위에서 이 법안을 처리한다고 합의한 것이다. 상임위에서 이 법안을 처리한다고 할 때는 통과시키기 위한 처리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폐기를 위한 처리에 합의한 것이다. 그런데 이 합의내용을 전해들은 청와대가 다시 개입해 이 문제를 폐기처분하더라도 본회의에서 처리해 누가 찬성하고 반대했는지 역사적 근거를 남기자고 몽니를 부린 것이다. 이는 여당과 야당이 합의한 내용을 정면으로 뒤집는 정치개입이다. 청와대가 왜 여야가 합의한 내용을 뒤집는 정치개입을 해야 하나.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이 수정안 처리를 하려는 의도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애초에 상임위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일정 전체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 민주당의 광역·기초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 대해
내일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당선자와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모아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오전 열시부터 오후 열시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진행될 워크숍에서 앞으로 민주당의 지방정부가 가져가야할 방향과 비전, 여러 현안에 대한 공동의 입장, 또 각 기초단체와 광역단체가 서로 협의해야 할 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다.
2010년 6월 2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