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은 약속대로 즉시 사퇴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6-25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은 약속대로 즉시 사퇴하라


오늘 국회 문방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시중 위원장의 증언을 통해 외부의 보이지 않는 권력기관이나 이로부터 지시를 받은 최시중 방통위원장에 의해 방문진 이사(장)로 낙하산식 임명을 받은 것으로 의심을 받아 온 김재우 이사장의 거짓말이 밝혀졌다.


어제 방문진 업무보고에서 김우룡 전 이사장 사퇴로 인한 보궐이사 임명과 관련하여, 최문순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김재우 이사장은 「5월11일 오전 11시에 방통위원회 송도균 상임이사로부터 ‘최초로’ 방문진 이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전화를 받았다」고 했고, 이어 전병헌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송도균 상임이사로부터 받은 이사 제의 전화가 ‘최초’이고 만약 사실이 아닌 것이 확인되면 물러나겠다」고 답변하였다.


김이사장은 답변과정에서 자신은 외부의 권력기관이나 그 어떤 힘의 작용에 의해서 임명된 낙하산 이사(장)이 아니라는 점을 암묵적으로 강조했다.

그러나 오늘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미 5월11일 이전에 김재우씨를 방문진 이사(장)로 세우기 위해 공식?비공식적으로 접촉을 해왔음을 실토하였다.

결론적으로 김재우 이사장은 5월11일 오전 11시 송도균 상임이사로부터 받은 이사 제의가 ‘최초’가 아니었음이 입증된 것이다.

이사 임명에 외부의 힘이 작용되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김재우 이사장은 스스로의 약속대로 자신의 발언이 허위임이 판명된 이상 즉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

최시중 위원장은 누구로부터 지시를 받고서건, 자신이 스스로 했거나를 불문하고 김재우씨를 추천?임명하게 된 경위를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


2010년 6월 25일

민주당 대변인 노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