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총리실 민간인 사찰, 몸통을 밝혀야 한다
총리실 민간인 사찰, 몸통을 밝혀야 한다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필요하다.
보도에 의하면,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은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지원관이 독자적으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믿기는 어렵다.
포항 출신 인사들이 관련되었다는 의혹과 더불어 청와대 직보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의혹이 끊이지 않고, 오히려 그 몸집을 불리고 있는 것은 정부의 해명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지원관을 비롯한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이 국무차장 인맥으로 분류된다는 언론의 지적은 이번 사찰의 몸통에 대한 의혹을 갖기에 충분하다.
의혹이 커질수록 정치권이 진상 규명에 나설 수밖에 없다. 더 늦기 전에 박영준 국무차장 해명해야 한다.
2010년 6월 28일
민주당 부대변인 조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