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권력암투 점입가경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06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권력암투 점입가경


청와대의 조직·인적 개편을 앞두고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점입가경의 권력암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 대변인은 홍보수석에게 보고도 않고 대통령에 보고서를 올리는 하극상을 벌였다고 한다.

이에 질세라 다른 대변인은 그 사실을 수석에게 일러바쳐 싸움이 번졌다니 정말 한심하다.


홍보수석실 3인방인 이동관 수석, 박선규 대변인, 김은혜 대변인은 언론을 겁박해 대통령의 발언을 마사지하고, 객관적 사실을 은폐, 축소하는 등 국정 농단에 앞장서온 인물들이다.


이들이 국정 농단도 모자라 자신들끼리 권력암투를 벌이고 있다니 억장이 무너진다.


더욱이 6.2.지방선거를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적 심판이 있었음에도 국정쇄신은 뒷전인 채 밥그릇 싸움만 골몰하고 있다는 말인가.


오죽하면 청와대 내부에서도 “궁중사극에나 나올 일이 청와대에서 일어났다.”는 자족 섞인 비판이 나온다고 한다.


국민은 안중에 없이 자리다툼에 연연하는 청와대 참모들은 즉각 경질해야 한다. 그것이 6.2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수용하는 첫걸음일 것이다.


아울러 곪을 대로 곪아가는 이명박 정권을 두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의 여론임을 직시하기 바란다.


2010년 7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