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급하면 ‘색깔론’부터 꺼내는 구태를 그만 두라
한나라당은 급하면 ‘색깔론’부터 꺼내는 구태를 그만 두라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불법적인 사찰로 무고한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파괴한 것도 모자라 색깔론의 붉은 딱지를 덧씌우려 하고 있다.
오늘 한나라당 대변인은 김종익씨가 하지도 않은 일을 한 것처럼 기정사실화하는 것도 모자라 이미 경찰에 의해 무혐의로 밝혀진 공직지원비서관실의 불법적 조사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브리핑을 했다.
한나라당 대변인의 브리핑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김종익씨에 대한 심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인권을 유린한 것이다.
‘이광재 도지사와 고향이 같다’는 이유 하나로 수개월간 한 시민의 삶을 벌집 쑤시듯 파헤친 것도 모자라 이제는 독재정권의 유물인 색깔론으로 몰아가려는 것인가.
한나라당이 영포게이트로 국민들의 분노가 높아진다고, 무고한 시민에게 주홍글씨를 덧씌우려 들지말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집권여당이 힘없는 한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두번, 세번 고통을 주는 악랄한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
아무리 다급하다고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는 일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10년 7월 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