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장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 일시: 2010년 7월 13일 오후 2시
□ 장소: 은평구 대광빌딩 3층
■ 정세균 대표
장상 후보가 7.28 보궐선거에 민주당의 후보로 추천됐다. 장상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리인이자 이명박 정권의 제2인자이고, 4대강 전도사로 알려진 이재오 후보를 무찌르기 위해 출전한다. 장상 후보가 처녀 출전이지만 백전노장 이재오 후보를 확실히 무찌를 수 있도록 격려와 힘을 주기 위해 박수로 지지해달라.
장상 후보는 교육전문가로 이화여대 총장을 역임하셨고, 국무총리 서리를 역임한 경륜 있는 정치인이다. 그러나 정치경력은 불과 4년도 채 안 되는다. 어떻게 보면, 신인과 같아서 제가 처녀 출전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장상 후보는 구 민주당에 영입돼서 구 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저와 함께 지난 2년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열심히 노력했다. 대학총장, 총리서리의 경륜에 정치력까지 지난 4년간 잘 닦은 좋은 후보다. 장상 후보는 처녀출전이지만 백전노장에, 이 정권의 2인자요, MB대리인이자, 4대강 전도사인 이재오를 확실히 물리칠 수 있는 역량과 힘을 갖고 있다고 확신 한다. 우리 모두 7.28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자. 지난 2년간 함께 지도부에서 일했지만 장상 총장은 보통 분이 아니다. 아주 강단 있는 여성정치인이다. 틀림없이 이재오 후보를 확실히 무찌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장상 후보는 민주당의 대표를 지내고 나서 민주개혁세력의 통합과 단결을 위해 앞장섰다. 또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장상 후보는 당연히 민주당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하고, 민주당이 제대로 모셔야 할 후보다. 지금까지 그런 점에서 소홀했다. 사실은 이미 국회에 왔으면 교육전문가로, 경륜 있는 여성 지도자로 역할을 했을 텐데 매우 아쉽다. 늦었지만 7.28 재보궐선거에 용기를 내서 출전하는 장상 후보가 이재오를 확실히 무찌를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에 집권여당이 있는가. 법률적으로는 집권여당이 있지만 국민의 걱정은 태산같다. 한국에 집권여당은 없다. 한나라당은 종적을 감추고 세나라당이 되었기 때문에 한국에 집권여당은 없다. 아무도 국정을 책임지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서민경제를 책임질 집권여당은 없다며 국민들께서 탄식한다.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친이’, ‘친박’가 싸움판을 벌였다. 국민은 그것만으로도 식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소위 말하는 친이,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세력마저 서로 등을 돌리고 손가락질하고 욕설하며 싸우고 있다. 그래서 한나라당 아니고 세나라당이다. 이렇게 집권여당이 국정은 나 몰라라 하고 권력투쟁에만 몰두하는 상황을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 대통령이 가장 책임이 많다. 그러나 이재오 후보도 국정 2인자고 이명박 대통령 대리인이라면 책임이 있다 지금은 이재오 후보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할 시점이 아니고 이명박 대통령 곁에서 세나라당을 하나로 합치고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살피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직접 나서서 해야 한다. 그런데 왜 국회로 가겠다는 것인가.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를 심판해서 마땅히 그가 가야할 자리로 보내야 한다.
지금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 내부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볼썽사납고 부끄럽기 짝이 없는 상황이다. 우리는 7.28 재보선을 통해 이렇게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권력투쟁에 몰두한 무책임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권을 최종 심판해야겠다. 6.2 선거를 통해 국민은 더이상 오만, 독주, 독선하지 말고 국민의 뜻을 제대로 살피라고 요구했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권은 이런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 국정 기조를 바꾸라고 요구했음에도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고 있다. 4대강을 일방적으로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또 인적쇄신 요구가 민심인데 인적쇄신은커녕 회전문인사, 윗 돌 빼서 아랫 돌 막고, 다시 돌려막는 식의 인사를 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은 걱정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확실히 정신 차리게 7.28재보선에서 최종적인 심판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우리 헌법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나온다. 그리고 국무총리실이 민간인을 사찰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는 없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 들어서 국무총리실이 민간인을 사찰했다. 여기에 대해 명백히 밝히라는 민주당의 주장에 아직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이명박 정권 들어 대한민국은 사찰 공화국이 됐다. 여기에 확실히 경종을 울리고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할 책무가 민주당에 있다. 우리 모두 장상 후보의 승리로 이명박 한나라당 사찰 공화국을 단호하게 심판하자.
또 이 정권은 국정을 몇몇 실세가 좌우한다. 그것이 영포 게이트 문제이고 선진국민연대 문제다. 그야말로 국정이 시스템으로 운영돼야 하는데 이 정권 아래 국정은 몇몇 실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그래서 이명박 정권은 사찰 공화국이자 실세공화국이다. 6.2 선거의 심판만으로는 부족했다. 7.28 재보선을 통해 확실히 심판하자.
이번 선거는 장상 후보만의 선거가 아니다. 민주개혁진영의 명운이 달린 선거다. 6.2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7.28 재보선 승리로 그대로 이어지고 연결되어 2012년 정권 교체가 이뤄지도록 해야 할 선거가 바로 이번 7.28 선거이다. 정말 중요한 선거다. 모두 똘똘 뭉쳐서 힘을 합쳐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만약 장상 후보의 승리를 위해서 연대가 필요하다면 우리는 연대해야 한다. 단일화가 필요하면 우리는 단일화를 해야 한다. 민주개혁진영의 승리를 위해, 2012년 정권교체로 연결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가슴을 열고 해야 한다. 모든 것을 제쳐놓고 앞으로 15일간 장상 후보의 승리를 위해, 민주개혁진영의 승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저 정세균이 장상 후보의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
■ 박지원 원내대표
장상 후보가 이겨야 하는 조건을 말씀드리겠다. 첫째, 능력을 갖춘 분이다. 이화여대 총장을 6년간 했고, 이 나라 여성 지도자 중 가장 훌륭해 김대중 대통령이 초대 여성 총리로 임명했다. 둘째, 이화여대 제자들이 전국에서 뭉친다. 여기에 장상 후보의 부군이 되는 분은 연세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그래서 연대 동문도 뭉치고 있다. 셋째, 장상 후보 내외는 목사다. 그런데 두분 다 이대, 연세대 교수와 총장을 하셨기에 비교적 교파와 관계없이 존경을 받는다. 순복음, 호산나회 등 모든 교회 지도자들이 장상 후보를 열렬히 지지해서 당선된다. 넷째, 장상은 실향민이다. 얼마나 많은 실향민이 통일을 기다리며 살고 있는가. 실향민이 뭉쳐서 장상을 지원한다. 다섯째, 저는 호남출신이다. 은평에는 30% 이상의 호남 향우들이 살고 있다. 목포에서 광주에서 모두 은평의 향우들에게 이번에 장상을 당선시켜달라고 지원하고 있기에 꼭 당선될 수 있다. 더 많은 이유가 있다. 이런 능력이 있는 장상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 선거는 당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옆의 사람이 당선 시키는 것이다. 장상 후보를 꼭 당선시키자는 약속을 하자. 적극 지원해서 7월 28일 장상 후보가 은평을 국회의원이 되게 노력하자.
.
2010년 7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