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충주 정기영 후보 지원유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07-15

정세균 대표, 충주 정기영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0년 7월 15일 오후 3시

□ 장소 : 충주 자유시장 앞 삼거리


■ 정세균 대표


이곳 충주에서, 제가 시민 여러분을 직접 뵙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처음 같다. 먼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충북의 큰 일꾼 이시종 도지사를 선택해주시고, 충주시장과 많은 충북 도의원·충주시의원에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민주당 당선자들이 시민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는 일만 남았다. 세종시 원안을 잘 지켰다. 민주당이 과거부터 세종시 원안을 꼭 지키겠다고 했는데 잘 실천했다. 남은 일은, 세종시를 원안대로 잘 추진하는 일이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아무리 방해하려고 하고, 딴죽을 걸어도 민주당이 중심이 된 세종시 원안 추진 세력은 끝까지 세종시를 그야말로 명품도시로 만들어 충청권의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확실히 해나가겠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선택하고 키워주신 이시종 도지사와 우건도 시장, 시도 의원들은 분골쇄신으로 노력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중산층과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도지사를 잘 뽑았다, 민주당 시장과 도의원·시의원을 잘 뽑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이 자리에 홍재형 국회부의장님도 계신다. 국회에서 선수가 모자란 데도 충북 도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민주당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홍재형 부의장을 뽑았다. 이렇게 좋은 선택을 한 민주당에 박수 한번 보내달라. 충북에는 홍재형 부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이 여러 명 있다. 이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서 충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께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시종 국회의원의 후임은 민주당이 공천한 정기영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는 것이다. 이시종 의원을 시민 여러분께서 두 번씩이나 선택해주셨고 6.2 지방선거를 통해 승진시켜주셨다. 그래서 충북도지사가 됐다. 그러면 그 자리를 누구로 매울 것인가. 그것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의 몫이다. 이시종 도시자, 우건도 시장, 충북도의회, 충주시의회를 생각해보라. 과연 민주당을 국회의원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민주당과 반대 입장의 후보를 만들 것인가. 이시종 도지사와 힘을 합칠 수 있고 우건도 시장과 힘 합칠 수 있는, 민주당의 젊고 참신하고 추진력 있는 정기영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뽑아주어 국회로 보내달라.


정기영 후보는 공부도 할 만큼 했고, 일도 배울 만큼 배운, 여러분이 일꾼으로 삼으시면 후회하지 않을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갖춘 일꾼이다. 또 아직 매우 젊다. 박력 있고, 추진력 있다. 그리고 충주에서 계속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충주의 아들이다. 시민 여러분, 정기영을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달라. 그러면 우리 홍재형 부의장을 비롯한 충북 의원들과 함께, 우건도 시장·이시종 도지사와 함께 충주와 충북발전을 확실히 책임질 것이다. 다시 한번 기호2번 정기영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선택해달라.


이번 선거을 미니 총선이라고 얘기한다. 전국에 걸쳐 선거가 있다. 그래서 8곳에 불과하지만 미니 총선이다. 여당에 힘을 실어줄지 야당에 힘을 실어줄지 결정하는 것이 총선이다. 지난 4.9 총선에선 국민 여러분이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6.2 지방선거가 끝난 이 시점에서 국민 여러분은 6.2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에 힘 실어줬다. 그러니까 민주당이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생각하신다. 그 말씀이 옳다. 국민 여러분께서 6.2 지방선거를 통해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셨다. 그래서 민주당이 일을 추진함에 있어 과거보다 탄력을 받고 힘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한나라당 176석 대 민주당 84석이다. 참으로 어렵다.


시민 여러분, 7.28 재보선을 통해 민주당에 힘을 보태달라. 이번 8석 모두 민주당에 보태달라. 만약에 국민 여러분께서 그런 선택을 하신다면 이명박 대통령, 한나라당 정권은 생각이 달라질 거다.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국민의 뜻을 무시하지 못하고, 오만과 독선, 독주를 그만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야당에 힘을 주셔서 여야가 균형을 이룰 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 민주당의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가 국가균형발전이다. 이것이 제대로 추진될 때 충북에도 기회가 있다.


이번 미니총선에서 충주에서 민주당에 한 석을 보태주시면 제1야당 민주당이 힘있게 경쟁하고 잘 싸워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번 7.28 재보선에서 제1야당에 힘을 주십시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오만과 독선,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의 정기영 후보에게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를 압도적으로 보내달라.


6.2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드러났다. 그래서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에 국정을 쇄신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들은 체도 안 한다. 아직도 오만과 독선과 독주를 버리지 않고 있다. 세종시를 처리하는 것을 보라. 깨끗하게 처리하지 않고 의장이 직권상정을 하고 본회의 표결까지 부쳐서 스스로 확인사살을 당하는 오만과 독선을 갖고 있는 정당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다. 국민 여러분은 6.2 지방선거를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국정쇄신을 하라고 요구했는데 안 하고 있지 않나.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일방 밀어붙이고 내년에는 금년보다 더 많은 예산을 4대강에 투입한다고 한다. 노인복지에 쓸 예산도, 환경에 쓸 예산도 없어지고, 이곳 자유시장 같은 데서 일하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를 지원해야 하는 예산도 온데간데없이 빨려들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노인 복지, 어린아이들 보육과 교육에 써야할 예산이 없다. 대학등록금 반값을 해줘야 하는데 쓸 돈이 없다. 4대강 사업을 중단시켜야 한다. 그리고 치수사업으로 정상화해야 한다. 6.2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4대강 중단하고 치수사업으로 정상화하라고 명령했는데도 그것을 지키지 않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방법은 딱 하나다. 7.28 재보선에서 최종 심판을 하시면 이명박 정권도 어쩔 도리가 없다.


뿐만 아니라 인적쇄신하라고 하는데 회전문 인사, 위돌 빼 아래 돌 괘는 것이 쇄신인가.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국정쇄신을 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무시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 최종적인 심판을 다시 내려줘야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 것이다. 7.28 재보궐 선거에서 다시 한번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셔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 수 있도록 명령해달라.


2010년 7월 15일

민주당 대변인실